간만에 타르트 옵티컬 안경을 리뷰해 봅니다.
오늘은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타르트옵티컬 아넬의 엠버 색상입니다.
일본의 뛰어난 안경기술로 복원 시키다 보니 오히려 오리지널의 뭔가 부족한 느낌(?)이 사라졌다고
우울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감성적인 분들이지요.^^
그런의미에서 보면 타르트 옵티컬 아넬의 엠버 칼라는
이런 분들에게 약간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색상에서 오는 아련하고 편안한 느낌이 세련되게 복원된 기술력을 중화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쉽네요.
1940년대에 나온 디자인이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넬 안경.
이런 디자인을 행복한 안경사가 만들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요즘 심심할때마다 이런저런 안경 스케치를 해보고 있는데 과거에 만들어진 안경들을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50년만 일직 태어날 껄 아쉽습니다.
안경테가 너무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서
행복한 안경사도 한번 써볼까 했지만...으악~!!
아..고급스러움이 안어울리는 저주 받은 얼굴땜에 포기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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