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안경사가 운영하는 아이닥터 안경은 지나가다 들어와서 구경하는 방식이 아니라 안경과 관련된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다보니 일단 들어오게 되면 대부분 무엇인가 구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거나 구조 자체가 편하게 들어와서 구경하기 쉬운 안경원에서는 실 구매 고객인지 아니면 일반 윈도우 쇼핑을 즐기는 사람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에 대해 얘기를 하다보면. "한 눈에 이 사람이 살지 안 살지 딱 보면 안다니깐."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
스스로 대견해서 한 말이기는 하겠지만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최선을 다 했슴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면 어쩔 수 없겠지만
어찌 미리 그 사람의 구매여부를 판단 할 수 있을까요?
"구경만 하러 왔다가 당신 때문에 물건 사게 됐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냐고 되 묻고 싶어집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구경꾼과 구매자를 구분해야 겠지만 그런 경우는 아주 매우 바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흔치 않기 때문에 구경꾼과 구매자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보다
구경꾼을 구매자로 바꾸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재구성 해 봤습니다.
안경 구경하는 사람을 구매자로 바꾸는 10가지 방법 (10 Keys to Turning Shoppers into Buyers )
1. 혼자 온 사람은 반드시 만족 시켜라.
두명 이상 함께 방문한 사람보다 혼자서 방문한 사람은 구매 할 가능서이 좀더 높습니다.
구매를 하든 안하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실제 구매고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2. 개인적인 문제는 문 밖에 두어라. 안경사로 마음가짐을 갈아타라,
고객은 당신의 개인사에 대해 관심이 단 1%도 없습니다.
3. 핸드폰을 든 모습을 고객에게 보이지 말 것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고객의 마음은 금새 돌아섭니다.
4. 혼자 온 고객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치리게 해라.
혼자 왔다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게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든지 즉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5. 절대 고객을 미리 판단하지 말아라.
집에서 자다가 바로 나온 모습이라 할 지라도 미리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6. 고객의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해 주는 센스를 발휘할 것
개인적인 공간을 보장해 주는 것은 고객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달라 붙어서 이것 저것 참견하거나 너무 멀리 떨어져서 고객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7. 항상 그들은 사기 위해 왔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구매자라 생각하고 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8.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라.
당신이 팔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흥분하고 열광하는 모습은 고객에게도 전달 되어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9. 질문하라, 고객을 집중 시킬 수 있다.
전달만하는 방식보다는 대화에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판매율이 더 높습니다.
질문은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10. 즐거움을 주어라.
당장 판매하지 못하더라도 즐거움을 얻고 돌아간 고객은 다시 방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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