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5 제주도 3박4일 여행 후기 - 1부 제주도 3박 4일 여행 후기 남겨봅니다. 10월 긴 연휴 끝 빈틈을 노려 늦은 휴가를 갔다 왔어요. 날씨 요정의 도움으로 4일 내내 맑고 깨끗한 제주의 날씨를 만끽하고 왔더니 우중충한 수원날씨가 적응이 안 되네요. 매번 여행 갈 때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모든 것을 즐기고 오자는 심정으로 떠났었는데 이젠 그런 여행은 포기하고 여유 있게 쉬다 오자 해서 널널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본 골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페 - 체험 - 식사 - 카페 - 체험... 이런 루틴이었네요. 여행 코스는 반 제주 도민인 후배의 추천리스트에 와이프와 제가 가고 싶은 곳 한 스푼씩 추가해서 결정했습니다. 첫날 일정 장수물 고기국수 (★ ★ ★ ★ ☆ ) 공항 근처 / 가정집 스타일 / 돔베고기 기본 제공 / 무난한 고기국.. 자유게시판 2023. 10. 19. 행복한 안경사의 꽉찬 2박3일 제주도 여행기-3일차- 제주도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마지막날 일정은 성산일출봉에서 해뜨는 것 구경하고 우도 갔다가 시간 여유가 되면한 곳 더 들렀다가 공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일출 구경하기 새벽 5시30분.일어나기 싫어 하는 와이프를 들쳐업고 원래는 성산일출봉에 올라서 해뜨는 것 보려 했지만체력의 한계로 인해 주변 해안가에서 구경했습니다.날씨가 제법 좋아서 오메가링을 보나 했지만 연무로 인해 오메가 링은 실패했네요. 화려한 장비로 무장한 사람들 틈에서 사진찍느라 힘들었지만그래도 꿋꿋하게 잘 찍었네요.망원렌즈가 있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제주도의 일출은 아름다웠습니다. 해가 뜨기 직전의 성산 일출봉 모습입니다. 일출봉 위로 해가 뜰 줄 알았는데 한참 오른족에서 뜨더군요.ㅎㅎ 심심해서 합성도 해 봤네..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11. 3. 행복한 안경사의 꽉찬 2박3일 제주도 여행기-2일차- 2박3일 제주도 여행 2일차 여행기 입니다. 2박3일 여행 중 가장 여유있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여행코스는 용머리 해안 ---> 중문단지 각종 박물관 관람 ---> 주상절리 ---> 쇠소깍 투명카약 --->섭지코지---> 아쿠아 플라넷 ---> 성산 일출봉 숙소 도착 일단 아침식사도 할 겸 일찌감치 숙소를 나섭니다. 첫번째 일정은 산방산 근처 용머리해안 구경입니다. 용머리해안은 날씨가 좋아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행히 날씨가 쨍하니 좋네요. 첫날에 이어 둘째날 까지 날씨가 좋다니.ㅎㅎㅎ 행복한 안경사는 복받았나 봅니다. 하지만 이런 복은 아침식사를 하러 들어간 식당부터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용머리 해안 구경하기 전 들른 식당 갈치가 그리도 귀한 생선이었단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보말 성게국 하나..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10. 19. 행복한 안경사의 꽉찬 2박3일 제주도 여행기-1일차- 제주도에서 도착한 지 하루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행복한 안경사입니다.태어나 처음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30대 후반 남성과 한번은 가봤지만 여행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 30대 중반 여성의 2박3일 제주도 여행 후기 입니다. 왜 하필 제주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습니다.한국에서 태어나 30여년 넘도록 제주도 한번 못가봤다는게 말이 됩니까? 사실은 대학교 때 졸업여행이 제주도 였는데..선배와 친구들을 잘 못 사귀는 바람에 술값으로 탕진하고..ㅜㅜ냄새나는 친구 자취방에서 2박3일을 ...어휴~ 제주도 여행 1일차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 2박3일의 짧은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이른 비행시간을 필수! 오전 8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고고~ 첨으로 타 본 티웨이 항공.... 동체가 작아서 ..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10. 17. 제주도에서 누진 다초점 안경 맞추러 온 손님 몇 달전 방명록에 제주에 사신다고 하는 분이 글을 남기셨더군요. '2월달에 누진 다초점 안경 맞추러 갈테니 잘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로그나 전화상으로 많은 상담을 해드리지만 실제 온다고 약속한 후 오시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설마 제주도에서 진짜 오시진 않겠지?' 했는데.. 저번주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해외에 나가실 일이 있어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경유하시는 길에 들리셨다고 하는데 엄청난 열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부부가 함께 안경을 맞추셨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괜찮은 안경원이나 안경사들이 있을텐데 이 먼곳까지 직접 방문해 주시니 감격스럽더군요..ㅠㅠ 제가 해 드릴수 있는 일이라고는 열심히 성심성의껏 검사하고..안경테 골라주는 일 뿐이라는 것이 아쉬었습니다. 잘 만들어서 제주도로.. 가우디안경 201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