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라인4 콘택트렌즈 탈출을 꿈꾸는 고도근시 고객을 위한 안경만들기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고,올해 30대 후반이니 거의 20년 간 콘택트렌즈에 의존한 삶을 살았다. -10 디옵터가 넘어가는 도수는 20대 초반에 멈췄으나얇은 각막 두께로 시력 교정 수술은 꿈도 못 꾸고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안경을 사회 생활 하면서 쓴다는 것은생각도 하지 않았다. 콘택트렌즈에 의존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눈의 수명이 단축되는 듯한건조감과 충혈 등은 항상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고좀 어렵다고 해도 언젠가 안경을 쓰고 생활하는 날을 꿈꾸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선택한 안경을 써 보는 순간번번히 사라졌고 지금은 성능이 더 좋은 콘택트렌즈를 찾는 것으로 버티고 있다. '앗 ! 내 얘기가 왜 여기에 ?'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여러분만 그런.. 안경작업후기 2017. 12. 4. 한번 이어진 인연을 끝까지 유지하는 방법 4 년 전 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운영하고 있던 안산 아이닥터로 여성 손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주로 30~40 대 남성분들이 블로그를 보고 차를 몰고 찾아왔지만먼 곳까지 힘들게 찾아오는 여성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시력이 많이 나쁜 편이었고 작은 얼굴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동안 얼굴에 비해 큰 안경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블로그에 포스팅한 작은 얼굴을 위한 안경이란 글을 보고 먼 곳까지 찾아왔다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잘 어울리는 안경이 있었고그 후 서울로 안경원을 옮긴 이후에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손님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변신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그동안 사용해 오던 두꺼운 뿔테 안경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가벼운 동그란 금속안경으로그리고 여름맞이 선글라스를 새.. 안경작업후기 2017. 6. 6. 윤여정 선글라스 겸 안경을 찾는 분들을 위한 글 윤식당 사장님으로 맹활약 중인 윤여정씨 안경이 안경업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 소장품으로 알려진 그녀의 안경은 일본 하우스 브랜드 "카메마넨"사의 제품으로 전면 부가 통으로 플립이 되는 타입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KMN54' 바로 아래 사진이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윤여정안경으로 유명해진 KMN54에는 치명적인 약점 3가지가 있습니다. 그 약점에 대해 알아보고 약점을 보완해서 나온 대체 클립온 선글라스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무게 티타늄으로 만든 안경이지만 프레임이 이중입니다. 그 만큼 무게가 증가합니다. 2. 사용제한 근시가 있는 상태에서 노안이 올 경우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곳이 잘 보입니다. 이 안경의 주된 목적이기도 합니다. 안경을 벗을 필요 없이 전면 부만 위로 올리면 되기 .. 클립온 선글라스 (사사마타) 2017. 4. 21. 일본에서 직접 데려온 고도근시 전용 안경 "어쿠스틱라인" 일본 도쿄 광학전 "IOFT"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외에일본 안경 생산의 메카 후쿠이에서 직접 참관한 여러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후쿠이에서 나오는 안경은 대부분 명품 브랜드에 납품 되는 제품인데이곳에서는 생산 공장 자체 브랜드로 출품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브랜드 로얄티가 붙지 않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생산자와 다이렉트로 거래하기 때문에 안경의 특장점을 보다 명확히 전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 없는 제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도 광학전 쇼핑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라인 안경테는 그렇게 가우디안경원에 입점 되었습니다. 행복한안경사가 엄선한 어쿠스틱라인 안경테 그 중 몇 모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얼굴과 고도근시를 위해 .. 꼼꼼한 안경리뷰 2017.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