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237 안경 착용자들은 한번쯤 겪어봤을 웃지못할 안경이야기 안경은 의료용구와 마찬가지이므로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행동으로 인해 안경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안경착용자들이 한번쯤 겪어봤을 사건사고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안경 착용자들은 한번쯤 겪어봤을 웃지못할 안경이야기 발로 밟았다. 쇼파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그냥 앉아 버렸다. 옷 속에 넣어두고 세탁기로 돌려 버렸다. 착용을 한채로 잤는지 일어나보니 등뒤에 깔려있었다. 밥을 안준것도 아닌데 강아지가 질겅질겅 씹어 놓았다. 축구공을 헤딩하다가 안경이 저멀리 날아가 버렸다. 친구와 장난치다 뒤틀린 안경테..조정하다가 끝내 사망. 러시아워에 정면의 사람과 부딪힘 이리밟히고..저리 밟히고...끝내 시신도 수습 못함.. 깜박 졸다 벗겨진 줄도 모르고 급히 내려버렸..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8. 10. 온라인으로 구매한 안경. 안경렌즈는 어디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하게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안경테가 대박 세일 하길래 확~! 질러버렸는데.. 안경렌즈는 어디에서 하지?? 원래 자주 다니던 안경원을 가자니..왠지 배신하는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안경원을 가자니 그곳에서도 안경렌즈만 하기 뻘쭘한데... 어디 속 편히 안경렌즈만 할만한 곳이 없을까??? 온라인으로 안경테만 구매하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안경테를 공산품이 아닌 의료용구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안경사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재질의 안전성, 도수교정시 따져야할 여러가지 구조적인 특성..기타등등 전문가의 조언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안경원에서는 안경렌즈만 했을 경우 손해보는 부분 (시력검사에 대한 비용..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0. 8. 4. 저멀리 독일에서 온 헬라스단 안경 오랫만에 새로운 식구들을 영입했습니다. 저멀리 독일에서 날아온....헬라스단이라는 깔끔한 스타일의 안경입니다. 헬라스단 안경은 유럽제품임에도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회사라 국산 안경업체들이 디자인이나 구조적인 면을 많이 참고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국내에서 카피를 많이 뜨는 제품이란 말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얼핏 디자인만 놓고 보면 국산인지 독일제품인지 잘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을 가만히 살펴보면 부품하나하나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역력해 국내 안경테보다는 한차원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개는 대충 여기까지 하고 새로운 식구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깔끔한 기본 스타일의 7198 골드색상의 장식과 로고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델입니다. 깊.. 꼼꼼한 안경리뷰 2010. 8. 2. 아이씨 베를린(ic berlin)의 주인장이 소개하는 작업공정 어느새 명품 반열에 오른 아이씨베를린(ic berlin) 안경. 그런 아이씨베를린(ic berlin)을 만든 Ralph Anderl 과의 유쾌한 인터뷰입니다. 당연 우리나라 말이 아니라 해석에 애로사항이 있긴 하지만 화면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화면중간에 보면 옷깃안쪽에 안경을 감추는듯한 행동을 하는데 이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미도 박람회에서 부스 마련할 돈이 없던 Ralph Anderl 가 자신의 양복 안쪽에 안경을 빽빽하게 담아와 주최측 몰래 마케팅을 해서 성공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인듯 싶네요.. 아이씨 베를린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은 http://www.design.co.kr/section/news_detail.html?info_id=4.. HOT ! 안경뉴스 2010. 7. 27. 지오르지오 알마니(G.A)에서 새롭게 출시한 클래식한 안경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표주자 지오르지오 알마니(G.A)에서 새로운 안경컬렉션을 내놨네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안경입니다. 근 10년간 이렇다할 대박 모델을 출시하지 못했는데..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진상의 느낌만으로는 꽤 괜찮은것 같은데.... 아세테이트 소재와 브릿지 부분의 금속의 조화로 편안한 느낌과 지적인 느낌 두가지를 모두 노린 모델입니다. 신문을 읽고 있는것으로 봐서 컨셉자체는 4~50대 중년들이 착용하는 누진다초점렌즈나 리딩용으로 출시된 듯 보이지만 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 감성에 더 적합한 제품인듯 싶네요. 이 목욕물에 담궈진 여성분이 착용하고 있는 스타일 역시 과거 명성을 떨친 원형타입의 클래식한 디자인이네요. 예전 알마니에서 출시한 모델 .. HOT ! 안경뉴스 2010. 7. 24. 안경을 맞추기전 나무부터 고르시죠~!! Ash Bacote Bamboo Black Palm Blood Wood Bubinga Canary Wood Cherry Cocobolo Ebony Green Heart Jarrah Lace Wood Mahogany Maple Maple Ambrosia Marblewood Moradillo Osage Orange Pink Ivory Paduke Purple heart Red Heart Red Oak Rose Wood Misc. Teak Tulipwood Walnut White Oak Yellow Heart Zebrano Zircote 위에 열거한 어지러운 영어단어들은 모두 나무의 종류입니다. 이 안경을 구입하기 전에 가장 먼저 맘에 드는 나무부터 선택을 하십시요. 아..이번에는 이 나무로 하시겠다구요?? .. HOT ! 안경뉴스 2010. 7. 22. 세상에 딱~하나!! 직접 만든 미니어쳐 안경 장마에 손님들이 다 휩쓸려 가버린 건지...한가하기에 간만에 미니어쳐안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간만에"..라고 하면 전에도 혹시 만들어본적 있는건가요?? 라고 물어보실 분은 없겠지만.. 네..예전에 안경 땜수리 하는것 배울때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안경사 시절이었지요. 미니어쳐 안경만들기 준비물 : 안경원 쓰레기통에서 건진 남이 버리고 간 안경 , 손님이 없을 때 후딱 만들어 버려야겠다는 마음가짐,..뭐.이정도?? 작업과정 :안경원 쓰레기통 뒤적뒤적거려 작품이 될만한 놈을 고릅니다.. 한놈은 코가 부러져 버림받았고..또 한놈은 다리가 뿌러져 버림 받았고..에구에구 불쌍한 것들..이 형아가 살려주마~~!! 대충 머릿속에 어떤 모양으로 만들건지 구상을 한후 니퍼로 사정없이 짤라줍니..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7. 19. 전문가가 이용하는 어울리는 안경테 고르는 방법 가끔 인터넷으로 구매한 안경테를 가지고 오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편하고', ' 좀더싸고' , '비교선택이 쉽고' 네.저역시 마찬가지로 위와 같은 이유로 인터넷쇼핑을 즐겨 사용하지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런 손님 한분이 오셨네요. 구입해온 안경테를 내밀면서 자신의 눈에 맞춰 안경렌즈를 해달라고 하싶니다. "죄송하지만 이 안경테에는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이유를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납득할수 없다는 표정의 손님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자신의 안경테를 원망하듯 쳐다봅니다. 지금부터 쓰는 글은 위와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과 안경구입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구입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는 안경테를 권해 드릴때 크게 두 부분으로 접근합니다. * 기능적인 부분 * .. 추천포스트 2010. 7. 14. 관계자외 출입금지!! 안경조제실에서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최근에는 보편적으로 안경진열장소 시력검사실 안경 조제실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안경진열장소와 시력검사실은 당연히 소비자를 위한 공간이니 오픈이 되어 있지만 안경조제실은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궁금해 하기는 하지만 안경렌즈가 어떤식으로 내가 선택한 안경테에 조제가 되서 나오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요. 오늘은 그 작업과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0. 7. 13. 볼프강 프록쉐의 BYWP 와 WOLFGANG PROKSCH BYWP와 WOLFGANG PROKSCH 라는 이 안경들은 디자이너 볼프강 프록쉐의 작품입니다. 대부분 볼프강 프록쉐라고 하면 독일에서 생산되는 BYWP를 얘기합니다. 볼프강 프록쉐라는 디자이너는 간혹 다른 안경브랜드와 공동으로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Theo,Oliver Peoples와 같은 괜찮은 안경회사와 손잡고 디자인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때 ic berlin 이라는 굵직한 회사와 작업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BYWP의 구조적인 특징이 ic berlin 과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ic berlin 의 공동디자이너중 한명인 볼프강씨가 회사에서 독립해서 만든 회사가 볼프강 프록쉐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현재 볼프강 제품은 일본과 독일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 꼼꼼한 안경리뷰 2010. 7. 6. 운영중인 안경원에서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재 저는 안산 고잔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접근하기 쉽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끔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습니다. 저 역시 안경은 직접 착용해 보고 선택을 해야 하는 상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사용했던 적이 있거나 다른 곳을 통해 이미 검증을 받은 제품들에 대해서는 구해 드리기도 했지만 그다지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에 대해 별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요..^^;; 그 한가지 문제는 바로 직접 착용해 보지 않고 안경이 어울릴지 어울리지 않을지 판단을 할수 있는 방법 입니다. 여러모로 곰곰히 고민을 했었는데 왠지 생각보다 쉽게 해결이 될것 같더군요. 일단 본인의 사진을 제 메일로 보냅니다. 가급.. 가우디안경 2010. 7. 6. 다른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안경 Face à Face.(빠세빠세) 아니 이게 뭔 소리람?? 안경이 자신의 눈을 즐겁게 해줘야지 왜..남의 눈을 즐겁게 해줘???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남들 눈이 즐겁고 예쁘다고 말해줘야 그 안경은 정말 잘 선택한 안경입니다. 여기 그런 안경을 소개 합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빠세빠세" 안경입니다. 개인에 따라 '파세아파세' , 페이스어페이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우리나라 말도 아니니 말입니다..^^;; 어감에서 느낌이 오시겠지만..Face à Face 는 프랑스 제품입니다. 언제 한번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이태리 제품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풍부한 색감을 잘 활용하는것이 프랑스 안경의 특징입니다. 이 안경 역시 프랑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알게 모르게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 HOT ! 안경뉴스 2010. 7.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