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6 다른 사람들은 안경원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안경원 디스플레이의 역할은 뭐가 있을까요? 안경원 컨셉을 소비자에게 각인가망고객 증가원활한 구매 연결제품 홍보 이렇듯 여러 장점이 있지만 안경사가 직접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일단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벽에 가로 막혀 포기합니다. 영감이 떠 오르지 않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고 있나?" 몰래 지켜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전엔 카메라 손에 들고 시내 돌아다니면서 몰래 사진 찍어 참고하고 그랬는데요즘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죠. 적당한 검색어 몇 개 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수두룩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런 정보를 저처럼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린 글만 봐도 되구요. 간만에 삘 받아서 정리해 본 안경원 머천다이징 자료 사진입니다. 1. 패턴 가장 쉽게 할 수 있..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8. 2. 7. 직접 만들었지만 굿!! 안경원 안내 용 액자 음료수를 넣어두었던 업소 용 냉장고가 없어지면서매장 구석 한 곳이 휑해졌습니다.그곳을 무엇으로 채울까 고민하다가 몇 달 전 사둔 커다란 액자가 떠올랐습니다. 액자를 사둔 이유가 안경원에 대한 안내나 홍보 문구를 넣어 걸어두기 위해서 였는데참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반 강제적으로 그 일을 하게 되네요.^^ 그 과정을 담아 봤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벽입니다.냉장고를 치우니 딱 그만큼 공간이 남네요. 액자에 글자를 붙여 넣기 위해 아웃 라인을 잡아야 합니다.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종 완성작을 미리 볼 수 있어 아웃라인 잡기 편합니다. 잘 안 보이지만 가우디안경 로고가 컷팅 된 시트지입니다.보조 시트지가 없어 기준점을 잡는 게 쉽지 않지만안경사 짬밥이 좀 되다 보면 수평 잡는 것은 뭐....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7. 1. 20. 다육이 매력에 푹빠진 행복한 안경사 모처럼만에 쉬는 일요일.다육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친구의 농장에 다녀왔습니다.상상을 초월하는 다육이들이 엄청많더군요. 왜 갑자기 다육이냐구요? 업종을 바꾸냐구요?? 아닙니다.^^ 안경원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행복한 안경사의 아이닥터안경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기 때문에대부분 어떤 것을 구입할지 미리 정해놓고 오는 고객이 대부분입니다. 누진다초점렌즈, 선글라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 등등목적이 뚜렷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의 충동구매를 자극하는 디스플레이와 미끼상품들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잘 나가는 모델들은 밖에 내놓지 않고 서랍이나 케이스 안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제품에 손상도 가지 않고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매장 장식장에 진열되어 있는 선글라..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9. 9. 직접 만들었다고 믿기 힘든 안경원 디스플레이 (2편) 1편에 이어 쭈욱 이어 갑니다. 스케치 한것을 토대로 나무와 전기 인두기를 인터넷으로 주문한지 하루만에 매장에 짜잔~! 하고 도착했습니다. 나무와 인두기 도착 나무는 홍목이라고 하던데 결이 고르고 딴딴해서 다이용으로 적합합니다. 급한 마음에 대충 만들어 봅니다. 음..좋아 ! 가보는 거야..~!! 조명 설치하기 엘이디 바를 사이즈에 맞게 짤라낸 후 용접을 합니다.20여년 만에 처음하는 용접이지만 구로공단에서 티비조립하던 귀신이 붙었는지 잘 되더군요.아무래도 안경원 정리하고 이쪽으로 나가야 되는게 아닌가 살짝 고민이 됩니다. ㅎㅎ 요로코럼 플러스는 플러스 끼리 마이너스는 마이너스 끼리 붙여 놓고 전원을 올리면... 팟! 하고 불이 번쩍. 정신이 번쩍..들어 옵니다. 하지만 맨 위쪽 세개에 불이 들어오지 않..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5. 9. 직접 만들었다고 믿기 힘든 안경원 디스플레이 (1편) 아...바쁜 와중에 간만에 창작활동을 좀 해봤습니다. 어수선한 와중에 매장에 방문해 준 손님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행복한 안경사의 작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작품구상 계기 간만에 꽃무니 여사의 서울안경에 갔더니 널찍한 아크릴 판이 있더군요.아크릴 판을 보는 순간, 만들고 싶은 것이 떠 올랐습니다.그래서 그녀 몰래 아크릴 판을 훔쳐왔습니다. 준비물 마법의 시트지 일전에 도광판 이라는 것을 공부하다가 도광판 역활을 하는 시트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어렵게 구입을 했습니다. 이 마법의 시트지로 말할 것 같으면 아크릴에다 부착 시킨후 옆에서 엘이디로 비춰주면 빛이 나는 신기한 물건입니다.보통 간판같은것 만들때 사용한다고 하던데 잘만 이용하면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더군요. LED 바 긴 막대같은 것에..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3. 5. 9. 직접 만들어본 안경원 디스플레이 이미 30을 훌쩍 넘겼지만 행복한 안경사는 아직 자신의 적성에 대해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때에는 안경사가 정말 천직이라고 생각이 되었다가도.. 멋진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흠뻑 취해 있노라면 나에게 혹시 예술가적 기질 이있는것이 아닐까 하다가도.. 블로그 때문에 새벽3~4시까지 홈페이지 손보고 있다보면 프로그래머도 괜찮을 것 같다가고.. 가끔 드믄드믄 머리에서 번쩍하고 떠오른 생각을 직접 만들고 있다보면 내가 혹시..천재??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ㅎㅎㅎ 결론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직업은 그냥 안경사...로 나오긴 했지만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던 와중에 작년에 한 외국의 DIY사이트에서 본 양면거울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올라 안경원에서 이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