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의 시대는 가고 시저플립의 시대가 왔습니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캐즘은 벗어난 것 같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 "캐즘"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캐즘은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신제품이나 신기술이 시장 진입 초기에서 대중화로 시장에 보급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지칭합니다. 이는 초기시장과 주류시장 사이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며, 새로운 제품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지 극복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
그렇다고 하네요.
즉, 시저플립은 신기한 것 좋아하는 사람,
정보를 열심히 찾아 남들보다 빠르게 사용하는 얼리아답터들만 찾는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관심을 갖고 사용하기 시작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저플립은 비주류에서 벗어날수 있었을까요?
1. 안경착용자의 불편함을 정확하게 해결
2. 다목적 사용
3. 색다른 비주얼
4. 다양한 제품군
5. 가우디안경의 꾸준한 노오력~!!
특히 여러분들은 5번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시저플립을 보급하기 위한 가우디 안경원의 노력!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
그리고 다양한 결과물들.
제 말을 믿지 못하는 분들은 없겠지요?
아래 링크에서 본인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시저플립 주문이 갑자기 몰렸습니다.
동시에 작업하면서 증명 사진을 남겼는데 비쥬얼이 괜찮네요.
프레임 종류도 제각각이라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 주세요.
1. 콤비스타일 : 안네 발렌틴 포에버
플라스틱과 메탈의 조합인 안경에 작업한 시저플립입니다.
일반 시저플립 작업은 렌즈 모양(내경)을 키워서 작업하는 반면 안네 포에버 시저플립은 안구모양의 외곽을
그대로 본따 더욱 예쁘답니다.
2. 뿔테안경 : 래쉬 클리프트
미국에 램토쉬가 있다면 한국엔 래쉬 클리프트가 있습니다.
시저플립과 궁합이 좋아 클리프트 사용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메탈안경 : 젠틀몬스터 리버티X
리버티X, 알리오 시리즈, 블루문등 젠틀몬스터 안경들은 베스트 셀러 안경테답게
주문요청이 가장 많은 브랜드 입니다.
그 중 리버티X는 시저플립 작업이 까다롭지만 완성된 제품을 보면 아주 뿌듯합니다.
4. 하금테 : 에쉬크로프트 크롬웰
클래식 디자인의 대명사 하금테안경과 클립온 선글라스 시저플립은
마치 태어날때부터 한 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매칭됩니다.
시저플립은 가우디안경이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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