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급스러운 선글라스나 안경을 말할 때
유니크하다는 표현을 쓰기 어렵습니다.
낯선 디자인이 갖고 있는 유전자에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요소는 있어도
우아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우아함이나 고급스러움은 기존 감성에 무언가 더해져서 얻어지는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신기하면서 고급스럽다'는 표현보다는
'신기하면서 재밌다'는 표현이 더 자연스러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린다패로우의 선글라스는 오래 전부터 이 두 가지 감정을 잘 버무려 놓은
디자인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 가을 /겨울 컬렉션도 린다패로우 선글라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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