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갈 곳이 없는 동네 길고양이 마냥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습니다.
한명의 행복한 안경사는 자꾸만 다른 일을 하고 싶어하고..
또 다른 행복한 안경사는 만화책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고..
다른한명은..프로그래밍..그리고 또 다른 한명은 그래픽 디자인...또 한명..또한명....
각자 따로 놀고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씩 완성을 해 나가야 하는데 이것 저것 찝쩍거리기나하고 뭐하나 이루고 있는게 없네요.ㅎㅎ
한가한 시기에 성취감을 느낄수 있을 만한 무엇인가를 얻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대책 회의를 하기위해 여덞명의 행복한 안경사를 모이라 했습니다.
근데..이놈들. 여전히 중구난방이네요.
대책이 서질 않습니다.
낼 모레 40인데 이러구 놀구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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