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3 40초반인데 벌써 누진다초점 안경을 써야 할까? 40대 초반 평범한 40대 초반 여성 손님입니다. 직업 상 가까운 곳을 많이 보고 집에 와도 스마트폰을 즐겨보는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 모든 일상이 집중된 손님입니다. 최근 들어 근거리 볼 때 뭔가 예전 같지 않은 불편함이 생겨 '혹시 노안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갖고 안경원에 방문했습니다. 초기 노안 대부분 손님들은 노안이 와도 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경 벗으면 잘 보이는데 무슨 노안?" "가끔 불편하지 여전히 스마트폰이나 책은 잘 보여요." "안경 도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가까이가 잘 안 보이네. 아직 노안은 아닌 것 같은데..." 등등 스스로 판단하고 현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손님은 쿨하십니다. 스스로 먼저 노안인 것 같은데 해결책을 내어달라고 합니다. 아직 나이.. 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2021. 8. 19. 40대 안경착용자 상담이 사춘기 아이들보다 더 힘든 이유 사춘기가 성격이 까칠해지는 시기라고 했을 때사십대는 시력이 까칠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성격이 변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춘기 아이들처럼본인 눈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설득이 어렵습니다.A가 정답이라는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지만 답안지에 A를 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다른 답을 적어 제출하고 틀렸다는 확인을 하고 A 를 겨우 인정하거나나는 A를 쓰고 싶지 않았지만 당신이 안 쓰면 안된다고 해서 억지로 썼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답이 확인되면 순순히 잘 수긍하는 편입니다. 어찌됐든 안경착용자에게 40대라는 나이는 안경 과도기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눈은 유동적입니다.어느 정도 근처만 가도 쇠붙이가 당겨와서 달라붙는 자.. 추천포스트 2019. 5. 16. 위 아래폭이 작은안경테와 40대후반 누진다초점렌즈 누진다초점렌즈를 맞추기 위해 멀리 춘천에서 방문해주신 40대후반 남성분의 상담사례입니다. 본인이 구입한 안경에 누진다초점렌즈만 작업이 가능한지, 아니면 안경테까지 새로 해야 되는지 문의하시더군요. 손님이 구매한 안경테는 샤르망 제품으로 가볍고 디자인도 세련된 안경이었지만 아쉽게도 상하 폭이 좁아 누진다초점안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안경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누진다초점렌즈는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선뜻 "안경테도 같이하십시요"라고 말하기도 애매모호한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작은 안경테에 적합한... 누진대(멀리보는 영역 부터 돋보기영역)의 길이가 짧은 제품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12누진 다초점 안경이 불편한 이유와 누진.. 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2012.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