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비노 안경시리즈 리뷰 "피오비노 안경테 3005 번"

이안 옵티컬의 피오비노 안경테 리뷰 중 이번에는 큰 얼굴에도 잘 어울리는
피오비노 3005번 모델에 대해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안경 리뷰가 시작되기 전 일단 얼굴이 크다는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이 크다?

얼굴이 크다고 하는것은 "얼큰이, 큰바위 얼굴, 세숫대야, 컬투, 강호동 등"
이런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말합니다. 하지만 안경 관련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안경사 경력 13년차의 행복한 안경사가 이런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해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ㅎㅎ
제가 생각하는 좀더 전문적인 개념에서 얼굴이 크다고 하는 것은
눈과 눈사이의 거리가 68mm 이상 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럼 평균적인 남자의 눈사이 거리는 얼마일까요??  한국사람들을 기준으로 하면 62~66mm입니다.


머리가 크다? 

간혹 머리가 큰 것과 얼굴이 큰 것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머리가 크다는 것은 말 그대로 머리둘레가 큰 것을 의미합니다.
얼굴은 작고 머리통만 큰 사람들이 있는데..행복한 안경사가 그 부류에 속합니다.ㅠㅠ
들어있는게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와이프에게 얘기하지만..애 낳을때 힘들꺼라고 항상 투덜거립니다.


55 ㅁ 18 ??

안경블로그 스펙타클을 꾸준히 들어오신 분들은 위의 숫자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대충 알고 있으시죠??

위의 표기는 안경의 사이즈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에는 상당히 중요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안경 선택시 가장 중요한 중심점을 의미하는 슷자이기도 합니다.


안경 중심??

예전에 작성한   전문가가 이용하는 어울리는 안경테 고르는 방법 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때려죽여도 안경 선택시 중심점 내에 눈동자가 위치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쉽게 설명하자면 자신의 눈사이 거리가 70mm 임에도 불구하고 안경테에 표기 된 숫자가
'50 ㅁ 18' 을 선택하면 착용 했을 때 가재미 눈이 될 수가 있다는 얘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3mm의 안경사이즈는 얼굴 큰 사람들에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크기 입니다.
(참고로 눈사이 거리가 72mm 이상은 안경원 손님중 3 % 이내)


다리의 탄성

작은 안경을 썼을 때 흔히 "찡긴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만약 10분 ,20분 사용하는 안경이라면 좀 찡긴다 할지라도 그럭저럭 견딜만 하지만
하루 종일 사용하는 안경이라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제대로 된 안경을 선택하지 못 했을 경우 얼굴이 큰 사람들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이 "찡김"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피오비노 3005번 모델은 울템 소재의 특성상 적당한 탄성(너무 헐거워도 안좋음)으로 얼굴을 잡아주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에도 별 다른 불편함이 없습니다.

상세보기

 
색상은 위의 모델 외에 전체 블랙이 있습니다.

피오비노 안경은 권장 소비자가 16만원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구입하시는 분들은 특별할인가가 적용됩니다. 가격문의는 전화나 아래 방명록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식 거래 제품이기 때문에 추후에 발생하는 A/S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방명록에 비밀 글로 주소와 연락처 이름만 남겨 주시면 됩니다.

방명록 바로 가기 : http://eyewear.tistory.com/guestbook

아이콘의 의미 : 항공소재 , FDA승인 ,230'~영하 30도까지 사용가능, 인체에 무해한 소재 

이상 피오비노 안경 3005번 리뷰였습니다.

얼굴 크신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