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레이디 가가 때문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경리폼과 선글라스 리폼은 정말 일부에서만 행해지던 가내 수공업이었는데
해외 안경 사이트를 뒤지다 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더군요.
몇몇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조잡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저나 리폼 선글라스라는 단어 설정이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단어가 더오르지 않아서 흔히 사용하는 말로 표현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패션 업계에 있어서는 인터넷의 발달로 더 이상 국경의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 입니다.
"해외 패셔니스타 -->국내 패셔니스타 --> 패션에 관심 있는 트렌드세터 --> 일반인" 으로 전달 되는 유행이
바로 "해외 패셔니스타 ---> 일반인" 으로 전달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나는 특이하고 특별해..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은 절대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 날 수 밖에요.
최근들어 이런 현상은 패션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에게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다른 패션은 잘 모르겠고 선글라스만 놓고 봤을 때 일반 사람들이 구하기 힘든 리미티드 제품이나
세계적으로 몇 장 남아 있지 않은 빈티지 제품을 구해 착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해외에서는 레이디 가가와 윌아이엠,리한나 등이 있구요..
국내에서는 지 드래곤 권지용이 있습니다.
워낙 파급력이 강력한 사람들이라 새로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올 때마다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쉽게 나타나지 않다가..어느날 우연히 레어 선글라스만 거래 하는 사이트에 떡 하니 올라 와 있는 제품을 보곤 하지요.
하지만 이런 제품들도 언젠가는 수요가 바닥이 나거나 다른 누군가가 착용하고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한정판이라고 한장만 만드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국은 자신만을 위한 선글라스 제작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a-morir
파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의 제품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 입니다.
린다패로우 선글라스
약간 포지션이 애매모호한 브랜드 입니다. 여러 디자이너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독창적인 선글라스를 간혹 발표하곤 하는데 리폼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그렇고 그런 사이니깐..그런 사이니깐..끼워주도록 하죠.
MERCURA
최근 가장 뜨고 있는 크리에이터 선글라스의 선두주자 입니다.
블링블링..찰랑차랑..치렁치렁..이런 단어들이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착용하고 다니는 선글라스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아주 훌륭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특출난 사람이 아닌 이상 아주 적은 특정 수요층만 있는 상황에서
선글라스 리폼 사업은 모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대중적인 리폼 사업은 잘만하면 자리를 잡을 지도 모르겠네요.
핸드폰 껍데기 리폼해주는 것처럼 반짝이 붙이고 하트 붙이고 그런 리폼은 수요가 있을 지도...
이런 식의 사이트는 몇 군데가 있는것 같더군요.
대부분 위의 3개 업체들의 작품을 모방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간혹 있더군요 이들의 제품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리폼과 선글라스 리폼은 정말 일부에서만 행해지던 가내 수공업이었는데
해외 안경 사이트를 뒤지다 보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더군요.
몇몇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조잡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 시장은 점점 규모가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저나 리폼 선글라스라는 단어 설정이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단어가 더오르지 않아서 흔히 사용하는 말로 표현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글라스 리폼이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패션 업계에 있어서는 인터넷의 발달로 더 이상 국경의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 입니다.
"해외 패셔니스타 -->국내 패셔니스타 --> 패션에 관심 있는 트렌드세터 --> 일반인" 으로 전달 되는 유행이
바로 "해외 패셔니스타 ---> 일반인" 으로 전달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나는 특이하고 특별해..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은 절대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 날 수 밖에요.
최근들어 이런 현상은 패션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에게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다른 패션은 잘 모르겠고 선글라스만 놓고 봤을 때 일반 사람들이 구하기 힘든 리미티드 제품이나
세계적으로 몇 장 남아 있지 않은 빈티지 제품을 구해 착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해외에서는 레이디 가가와 윌아이엠,리한나 등이 있구요..
국내에서는 지 드래곤 권지용이 있습니다.
워낙 파급력이 강력한 사람들이라 새로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올 때마다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쉽게 나타나지 않다가..어느날 우연히 레어 선글라스만 거래 하는 사이트에 떡 하니 올라 와 있는 제품을 보곤 하지요.
하지만 이런 제품들도 언젠가는 수요가 바닥이 나거나 다른 누군가가 착용하고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한정판이라고 한장만 만드는 경우는 없습니다.)
결국은 자신만을 위한 선글라스 제작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유명 선글라스 리폼 제품들
a-morir
파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의 제품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 입니다.
린다패로우 선글라스
약간 포지션이 애매모호한 브랜드 입니다. 여러 디자이너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독창적인 선글라스를 간혹 발표하곤 하는데 리폼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그렇고 그런 사이니깐..그런 사이니깐..끼워주도록 하죠.
MERCURA
최근 가장 뜨고 있는 크리에이터 선글라스의 선두주자 입니다.
블링블링..찰랑차랑..치렁치렁..이런 단어들이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착용하고 다니는 선글라스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아주 훌륭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의 사업성??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특출난 사람이 아닌 이상 아주 적은 특정 수요층만 있는 상황에서
선글라스 리폼 사업은 모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대중적인 리폼 사업은 잘만하면 자리를 잡을 지도 모르겠네요.
핸드폰 껍데기 리폼해주는 것처럼 반짝이 붙이고 하트 붙이고 그런 리폼은 수요가 있을 지도...
이런 식의 사이트는 몇 군데가 있는것 같더군요.
대부분 위의 3개 업체들의 작품을 모방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간혹 있더군요 이들의 제품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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