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안경 !! 트락션(TRACTION) 크리스탈 안경 시리즈

하루종일 장마비가 내리네요. 그럼 시원하기라도 하던지...
안경원 조명의 열기와 6월말의 후텁지근한 온도..거기에 습한 기운까지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하루 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으시시한 공포영화 보면서 얼음 동등 띄운 아이스티 한잔 마시는것이
최고인데 말이죠..그쵸??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안경원.ㅜㅜ

이런 꿉꿉하고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현재 국내시장은 4계절 내내 무거운 느낌의 검정색 뿔테안경이 대세라..여름이라고 별다른게 있을까마는...
또 찾아 보면 그런게 있습니다.."여름에 정말 제격이다." 라고 할수 있는 안경 말이죠.^^

바로 프랑스 하우스 브랜드 트락션에서 선보인 크리스탈 뿔테 안경 시리즈입니다.

 위의 세개의 안경은 트락션의 Diam 시리즈입니다,
크리스탈 처럼 투명한 프레임에 전체적으로 라인을 새겨놓은 독특한 방식입니다.
"Diam" 이 무슨 뜻이지 찾아보니 프랑스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이더군요. 다이아몬드 만큼은 아니지만
투명한 느낌이 여름에 잘 어울려 보입니다.

 
왜 똑같은 사진을 두번 올렸냐구요??  하하!!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면 위의 diam시리즈와 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Gem"시리즈 입니다.
보석이라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트락션이 의도한 의미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diam이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반면 gem시리즈는 좀더 편안한 디자인으로 남여 구별 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이 모델들은 위의 사진들과 확실히 구별이 되죠?? ^^;;
당연하지요. 이 모델들은 선글라스로 나온 제품들이니까요.
선글라스 모델들은 "Manta"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타?? 무슨 뜻일까요??뭐가 많다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요. ㅎㅎ 농담입니다.
Manta는 불어로 망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마치 얼굴에 각각의 색으로  안경을 그려 놓은 느낌이 들 것 같은 트락션의  크리스탈 시리즈
정말 여름하고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