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인 유머가 돋보이는 "윌리엄 원더글라스" 안경 광고

윌리엄 원더글라스 라는 안경회사가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행복한 안경사도 이 회사 제품을 직접 본 적이 없습니다.

1927년에 윌리엄 크래프트씨가 처음으로 안경을 만든 이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안경 회사라고 하는 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안경과 선글라스들을 쭈욱 ~ 훝어본 결과....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안경을 만드는 명품 회사라는 생각이 파바박~드는군요.

그래서 좀 조사를 해 봤습니다.

현재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은 안드레아스 크래프트로
할아버지의 안경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아 완성도 높은 안경을 만드는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안경의 주 소재는 티타늄으로 일본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티타늄을 이용 모두 수작업으로 안경을 만들고 있고
이번 컬렉션은 8mm의 통티타늄을 이용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모든 제품에 23K골드로 코팅을 했다고 하는 군요. 왜 하필 23k 인지..ㅡㅡa

  
여기까지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대략 적인 소개였구요..
이제부터 이 회사의 광고컨셉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된 계기가..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늘리고자 "섹시한 안경을 착용한 여자들"로 검색을 하다가
야시시한 간호사 복장을 하고 빨간 립스틱에 단추는 남들보다 두 어개 더 풀어 헤치고..
섹시한 표정으로 안경을 살짝 내려쓰고 있던 여자가 이 회사 광고모델 이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 후로 관심 브랜드로 지정(??)해 놓고 틈틈히 방문한 결과.
새로운 컬렉션에 새로운 광고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재빨리 소개 합니다.
아. 여긴..안경 블로그였지....여러분 야시시한 사진과 동영상에 현혹 되지 마시고..안경을 보시기 바랍니다..안경을...

여자주인공에게..뭔 잘못을 했는지..알수는 없지만 이번 컬렉션의 남자 주인공인 '미스터 그린' 입니다.

섹시하지만 엉뚱한 여자 주인공입니다.

미스터 그린..나 같으면 그 피자 안먹을꺼야...

그 이유는..다음 동영상을 보면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