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레이스를 입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선글라스

돌체앤가바나 선글라스의 새로운 컬렉션에서 선글라스들이 우아한 레이스를 달고 나타났습니다.
그렇다고 치렁치렁 여기저기 레이스를 붙인것은 아니구요...
그들의 프레임속에 멋지게 자리 잡아 새로운 패턴의 선글라스를 선보인 것입니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감성적인 우아함과 독창적인 느낌(sensual elegance and characteristic)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프레임은  돌체앤가바나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예전부터 잘팔렸던)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시트사이에 하나하나 얇은 레이스를 펼치고 다시 그 위를 시트로 덮는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제품들 마다 각기 다른 느낌이 난다고 하는군요.

  
항상 새롭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조금 지나면 중국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어 낼 꺼라는 것.  쩝..

 
 영화 "The tree of life"로 칸영화제에 참석한 영화배우 Jessica Chastain 가 착용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