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느낌의 칩먼데이 (Cheap monday) 안경의 2011년 컬렉션

칩 먼데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안경이나 선글라스 대신 데님 이나 자켓쪽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의류시장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난 뒤 아이웨어 쪽으로 발을 넓혔기 때문이겠지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들이 있는 칩 먼데이는 스웨덴의 의류브랜드 입니다.
이들이 Flo Scandinavia라는 안경회사와 함께 아이웨어 산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칩먼데이 아이웨어 입니다.

아직 의류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 중 일부가 착용하고 나오면서
서서히 유명세를  높여가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이런 칩먼데이 아이웨어에서 2011년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했네요.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저도 별다른 관심이 없던 브랜드라 그냥 넘어가고자 했지만
광고속 사진들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 드립니다.


1950~7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모델들은 총 5가지로
Boxy 라인의 프레임에 비비드한 칼라를 믹스시켜 화려하고 강렬해 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컬렉션의 컨셉이기는 하지만 안경보다 희번뜩 거리는 눈동자가 더  잘 들어오니 이를 어쩔 까요?
묘하게 기분이 나바지는 광고사진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