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안경원에 반드시 필요한 손님언어 번역기를 개발했습니다.

행복한안경사 2010. 12. 20.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예약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복한 안경사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예약방문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예약하기

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상담하기
가우디 안경원
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가우디 안경원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자세히 보기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행복한 안경사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예약 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능성렌즈 전품목 30% 할인해 드립니다.
(누진다초점렌즈, 오피스렌즈 등 )
예약하기



의사소통은 모든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 입니다.

손님들이 다양하게 구사하는 손님語를  번역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열린마음이 필요합니다.
10여년이 넘게 안경원에서 근무하면서 어렵게 익힌 손님語를 후배 안경사들을 위해 쉽게 번역할 수 있는 
번역기를 개발 했습니다. 이 번역기는 성능이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안경원뿐만 아니라 
일반 자영업자들이 사용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그럼 일단 일반적으로 해석이 잘 안되는 손님語를 번역기를 이용해 번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 1. "요즘 왜이렇게 안경원이 많은가요?? 여기까지 오는 동안 벌써 3군데나 지나쳤네."




상황 2. 부부가 방문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말한다  "ㅇㅇ 외삼촌 알지?? 어디어디 에서 안경원을 하는데  좀처럼 가기가 힘드네  자꾸 그냥 해 줄려고 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가까운 곳에서 하는것이 제일 좋지..."





상황 3. 엄마와 함께 온 여학생 한참 고민하다가 맘에 드는 것으로 골랐다.
엄마 " 그게 정말 맘에 들어 ?? 집에가서 딴말 하지마. 아니면 다음에 다시오던가"




상황 4. 3년만에 새로 안경을 맞추러 온 손님 
" 안경은 이게 맘에 드는데  이렇게 비싼 것 필요없는데..어차피 얼마 쓰지 못하고 또 바꿔야 되는데..."






상황 5. 처음보는 어느 아저씨
" 우리집 식구가 4명인데 전부 안경을 써요.."





상황 6. 다짜고짜
"안경 팔면 다 남는다면서요??"





보통 안경사와 안경원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전까지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안경이라고 하면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니까
당연히 "많이 깎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래전 주먹구구식 판매를 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안경사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서 그렇겠지요..^^;;
안경사들이 초래한 현실에 대해 저 역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안경에 대한 가격 흥정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나오는 상황들을 모아봤습니다.
직접적으로 '좀 깎아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애둘러 위와 같은 말로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안경원에서 일하다 보면 " 왜..안경사인 내가 들어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얘기를 하는 걸까??"
혹은  " 그게 무슨 상관이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좀처럼 잘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손님 입장에서도 "아니 이렇게까지 얘기 했는데도 씨알도 안먹히네" 하면서 언짢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요.

물론 최근에는 정찰가격제 시행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한참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새내기 안경사들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안경사 입장에서는 손님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할때  가격에 대한 부분을 조정하기 원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그 가격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이해를 시켜주도록 노력하시고
소비자 분들은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안경사가 있다면 좀더 정확하게 의사표현을 해주세요..^^

인간은 어느 누구라도 자신 위주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양쪽 모두 가슴 한 켠에 조금만 
담아 두시고 서로를 대한다면  가끔은 원하는것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