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핵심> 남들이 부러워하는 예쁜 안경을 맞추는 방법

행복한안경사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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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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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쓴 것 보면 다 예뻐 보이는데..."

안경을 추천하다 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40~60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이 듣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안경계의 난제와 같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요 며칠 블로깅도 못하고 두문불출했네요.

그 결과 두 가지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예쁜 안경을 쓴 "남들"을 어디 가면 만날 수 있는지부터 궁금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어디서 보셨나요?"

 

돌아오는 답변은 주로 모임이나 백화점 심지어 TV 속 화면이라는 대답도 있었습니다.

이 말은 곧 자신의 외모에 최선을 다한 상태에서 안경을 쓴 모습을 보고 반했다는 것입니다.

안경을 맞추러 올 때 미용실도 들리고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잘 차려입고 오시면

여러분이 부러워하는 "남들"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두려움입니다.

패션은 자신감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 같은 안경사들은 수많은 사람과 다양한 안경테를 다루기 때문에 

어지간한 제품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안경원에 가보면 모두 거기서 거기인 듯한 안경테 투성입니다.

이 괴리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40~60 대 여성은 타인의 시선에 여전히 민감합니다.

타인이라 하기 어려운 가족의 시선도 부담스러워합니다.

 

과감하고 예쁜 안경을 추천해도 '내가 이런 걸 쓸 수 있을까?'라는 소심함에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결국 돌고 돌아 최종 결정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 원래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무난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조금만 과감해지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들처럼 예쁜 안경을 쓸 수 있는 방법!!

 

첫 째 : 안경을 구입하러 갈 때 외모에 신경을 쓴다.

둘째 : 내 인생은 내 것!  한눈에 들어오는 예쁜 안경을 산다.

 

두 번째에 해당하는 안경을 소개하기 위해 머리글을 엄청 길게 썼네요. ㅎㅎ

마수나가 라는 브랜드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정제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가끔 "우와 ~ 이게 여기에서 나온 거야?"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과감한 제품도 출시합니다.

물론 그래도 다른 패션 브랜드 제품에 비하면 얌전합니다. 

 

"BILLIE" 가 마수나가에서 그런 포지션을 갖고 있는 안경입니다.

전체 디자인은 폭스 스타일이지만 앤드피스쪽에 과감한 여백을 만들어

폭스 타입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줄였습니다.

찬찬히 들여다볼까요?

 

볼 때마다 감탄하게 만드는 깔끔한 마수나가 안경케이스 (실제 색상은 좀 더 갈색에 가까움)

 

"BILLIE"는 린드버그 에어티타늄 시리즈처럼 하나로 이어져 보이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화살촉 모양의 앤드피스 장식과 돋보이는 배색의 상부 림 칼라는 "BILLIE"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유별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포인트입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안경다리 끝단 부분은 마수나가 티타늄 가공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무게중심을 잡아 주는 역할도 합니다.

 

 

사진에 사용된 렌즈는 니콘 프레지오 와이드 1.67 누진다초점렌즈 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조금만 과감해지세요!

그럼 여러분도 예쁜 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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