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3시간을 만족 시키는 루이비통 선글라스 도수넣기

루이비통 선글라스 도수넣기를 위해 의왕에서 방문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서울 마포구 가우디 안경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어도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왕복 3시간은 예상해야 되는 가까우면서 먼 곳이죠.

과연 이 손님은 무엇 때문에 많고 많은 안경원들을 건너뛰고 가우디안경원까지 방문했을까요?

루이비통 덴버 선글라스

우선 도수용 렌즈로 교체 전 사진을 먼저 볼까요?

오른쪽 렌즈 상단에 "LOUIS VUITTON"이라는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 있습니다.

도수용 렌즈로 교체 시 해당 로고는 아쉽게도 사라지게 됩니다.

"짝퉁을 산 것도 아니고, 로고가 없으면 그저 그런 선글라스로 보일 텐 데 이게 말이 됩니까?"

라고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눈이 나쁜 것을 탓해야지요.

이런 분들의 심란한 마음을 가우디안경원에서는 오래 전부터 해결해 주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바로 안경렌즈에 각인을 하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원하는 문구를 새겨 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작권이나 장비의 한계로 똑같은 이미지로는 할 수 없다는 것.

그것만 감안한다면 왕복 3시간의 투자는 만족감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가 맞지 않아 렌즈가 파랗게 나왔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리지널과 거의 비슷한 색상의 도수용 렌즈 입니다.

글씨체는 다르지만 "LOUIS VUITTON"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정밀도 높은 각인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오리지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간혹 다른 제품들은 더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LV 문양과 이니셜이 합쳐져 루이비통의 고급스러움을 완성 시켜 주고 있네요.

말씀드린 것처럼 위 사진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사진에서 화이트 밸런스가 왜 중요한지 보여 주는 것 같네요.^^;  

루이비통 덴버 선글라스는 측면 두께가 일반 선글라스에 비해 두꺼운 편입니다.

하지만 직물 문양이 새겨진 화이트 색상이 투톤으로 겹쳐있어  

착시 효과로 매우 슬림한 느낌도 동시에 보여 줍니다.

 

시트 색상 선택부터 마감까지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브랜드 값 못하는 일부 명품 브랜드와 차원이 다르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루이비통은 일반 안경원에서는 취급할 수 없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인터넷이나 루이비통 매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니셜 각인은 화룡정점 입니다.

단순히 10자 내외의 글자에 불과 하지만 글자 하나하나의 가치를 따지면...

아니 따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오랜 시간 축적해온 노력의 대가라고 할 수 있죠.

주의 : 가품은 각인 작업 하지 않습니다.

각인 작업은 렌즈 교체 시에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카톡 상담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