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단 1초 터치로 안경 도수가 바뀌는 신개념 누진다초점안경

행복한안경사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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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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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 다초점안경의 단점은 대부분 도수가 변하는 영역인 누진대에서 발생합니다.

누진대가 어떤 영역 이냐고요?



누진다초점렌즈은 위와 같은 설계로 제작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활용 가능한 영역을 동일 색상으로 표시했습니다.


이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처럼 누진 영역(붉은색)은 세로 방향으로 넓은 영역을 차지하는 반면

시야 폭을 결정짓는 가로 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결국 누진다초점안경은  '이 영역을 어떤 기술로 확보하느냐' 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게 됩니다.


다행히 까다로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누진대 영역을 넓게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원용과 근용 차이를 아주 조금만 주면 넓은 누진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돋보기 도수를 매우 조금 넣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바로  근거리 도수가 부족해 가까운 곳을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누진대를 확보하기 위해 근용부를 포기해? 장난하나?"


하지만 여기에 "터치포커스"의 기술을 접목 시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터치포커스는 일본의 광학회사에서 개발한 전자 액정렌즈가 부착된 새로운 개념의 누진다초점 안경입니다.

이번 일본 광학전에서 크게 히트쳤다고 하는데 참석 치 못해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터치 포커스 다초점 안경은 '호야 리마크'나 '니콘 릴랙시' '자이스 디지털렌즈'처럼  기능성렌즈로 사용하다

근거리 영역을 확실히 봐야 할 때 간단한 터치로 전자 근용 돋보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최첨단 안경입니다.


  


안경 다리에 부작된 스위치를 누르면 1초 안에 전자 돋보기가 생성됩니다.


원리는 투명한 전도막에서 전자의 이동으로 기본 1.67굴절률인 렌즈가

1.53 굴절률로  변해 돋보기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어렵네요. 문송합니다. ㅠㅠ (사실 이과 출신인데도 모르겠네요.)



  





터치포커스의 장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전자 돋보기를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일반 다초점 안경에 비해 원용부가 더 많이 확보가 됩니다.

운전이나 골프, 등산처럼 근용부가 필요 없을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 액정 기능을 활성화 시킬 경우  누진대와 근거리 영역이 일반 다초점 안경보다 더 많이 확보가 됩니다.

작은 글씨를 좀 더 쉽게 볼 수 있고 더 넓은 영역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볼까요?


누진다초점렌즈 이미지를 다시 가지고 오겠습니다.



노안이 왔을 때 최적의 조합은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소 원용안경으로 사용할 때 (운전, 도보, 등산, 골프 등)  : A+B ( 자이스 디지털, 호야 리마크, 니콘 릴랙시 등)

근거리 작업 전용으로 사용할 때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독서 등) : B+C (자이스 오피스, 호야 워크스타일 등)


하지만 안경을 매번 바꿔 사용해야 하는 아주 큰 단점이 발생합니다.

터치포커스는 안경을 바꿔서 사용하는 과정을 간단한 터치로 해결하는 제품입니다. 



# 충전 및 지속시간


USB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연속 1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거리 보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 정도면 일주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전환버튼


전환버튼은 아무도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안경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프레임


터치포커스의 단점 중 하나가 원하는 안경에 렌즈만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공하는 프레임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혁신에 가까운 새로운 기술은 안팎으로 언제나 작고 큰 갈등을 불러오게 됩니다.

현재 해당 제품의 눈에 띄는 단점 은 25만엔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내구성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사용자층이 넓어지고 계속해서 보완해가면 언젠가는 누구나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안경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노안이 좀  늦게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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