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후 관리를 위해 선택한 청광 차단안경

라섹수술을 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안과에서 당분간 라섹 후 관리를 위해 보안경을 쓰라고 했답니다.

라섹 후 관리를 위한 보안경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행복한안경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기본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각막과 수정체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라섹수술 후 민감해진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꼭 차단해야 합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용 안경렌즈라고 하면 UV코팅을 따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굴절률 1.60(흔히 말하는 두번압축)렌즈 정도면 380nm이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망막까지 흡수되는 가시광선 중 파장이 짧은 영역(380~420nm)의 빛을 블루라이트라고 합니다.

주로 LED에서 많이 발산되는데 빈번하게 장시간 노출될 경우 망막 손상, 불면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장시간 노출 될 일이 없고 빛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 블루라이트(청광) 차단렌즈가 크게 필요 없지만

각막의 일부를 깎아내는 라섹수술환자는 적응할 때까지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청광차단 기능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이 선택한 안경렌즈

칼자이스 블루프로텍 (굴절률1.60) 렌즈

이 렌즈의 특징은 전면에는 블루라이트를 반사 시키는 블루프로텍 코팅을 하고

렌즈 후면에는 투과율과 렌즈 흠집을 방지하는 듀라비젼 플래티넘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기존 반사 식 청광차단렌즈의 단점으로 지목된 고스트 현상이 없고

흡수 식 렌즈에 비해 어두운 느낌이 적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려한 외관도 장점입니다.

손님이 선택한 안경테

어쿠스틱라인

가우디안경원에 방문하기 전 기존에 쓰던 안경에 렌즈만 맞추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안경을 본 순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안경테도 새로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하우스 브랜드인 '어쿠스틱 라인' 제품으로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

안경을 오래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한순간 훅하고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예쁜 디자인이 장점인 안경입니다.   

 

가우디 안경원에서 판매하는 청광차단렌즈는 

자이스, 니콘 , 호야와 같은 수입브랜드 뿐만 아니라 퍼펙트 UV 같은 부담 적은 가격의

국산 제품도 있습니다.

라섹 후 관리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부담 없이 방문해 주세요.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