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경사 법정 보수 교육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여유부리다 지각하고 말았네요.ㅜㅜ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오전 교육, 점심식사 및 안경관련업체 구경, 그리고 오후 특강.
오전 교육은 제대로 듣지 못하고 나머지 식사부터는 열심히 참여하고 왔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끝나게 되서 안경원은 하루 휴무하기로 하고
모처럼 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네요.
작년에는 후기를 좀 길게 남겼었는데
올해는 작년과 별다는 것이 없어서 후기라고 남길것도 없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안경사들 참 많다는 것과..
남자 안경사가 월등히 더 많다는 것과..
협회임원들은 1년 동안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과..
왜 나는 항상 경품추첨만 하면 꽝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왔네요.ㅎㅎ
그래도 오후 강사로 초빙된 분은
작년에 강연했던 개그맨 이상운(?)씨보다 훨씬 더 나았네요.
그리고 강연 전에 핸드폰을 진동이나 꺼 달라고 그렇게 간곡히 부탁했슴에도 불구하고
10번정도 중간에 벨소리가 들리더군요.
또 어떤 안경사 분들은 당연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큰 소리로 통화하시더군요.
에휴~!
암튼 협회비도 내고 보수교육도 열심히 받고 왔으니
이젠 열심히 일하는 것 밖에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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