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 Vintage/걸작안경대전

안경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브랜드 열전

행복한안경사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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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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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안경원
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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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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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안경사입니다.


2012~2013 년 거대 기획으로 "걸작안경대전"을 작성해 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그 외전 격으로 유럽 하우스 브랜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언젠가 한번 정리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일인데 다행히

LYF 매거진에서 갈끔하게 정리해 줬군요.


참고로 여기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브랜드가 문제가 있거나

듣보잡이 아니란 사실은 미리 말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심지어 CAZAL도 없네요..^^




소개 할 브랜드 목록이 쭈욱 올라 와 있네요.

대부분 관심을 갖고 있던 브랜드 이지만 처음 보는 것들도 몇개 있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30 여개의 브랜드 중 10개 정도만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안경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 애넷 발렌틴 (Anne et valentin)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과감한 칼라..그리고 레이어드 방식의 독특함으로 

한국 내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브랜드 입니다.

많은 제품들이 한국내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재 탄생(일명 카피)하고 있을 정도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가 될 때마다 반응이 뜨겁습니다.





2. 바톤페레이라


올리버피플스의 핵심멤버들이 따로 빠져나와 설립한 브랜드 입니다.

현재 올리버피플스가 룩소티카로 넘어가면서 실제 오래된 매니아들은 바톤 페레이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미국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동양인의 정서에 가까운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꾸준히 팬 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베너


낯선 이름입니다. 

2002년 독일에서 설립된 회사로 2명의 안경사가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목마름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모든 제품들은 매우 가벼운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만들어 지고  다양한 칼라로 생산이 되는데 

무려 51종류의 색상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홈페이지가 매우 잘 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경해 보세요.


http://www.bennereyeweardesign.com





BEVEL


꽤 오래전부터 접했던 브랜드 입니다.

가볍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매력이 부족해서인지 국내에는 들어와 있지는 않습니다.

1990년대 후반 창립된 회사로 상당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bevelspecs.com




블루매직아이


이탈리아에서 2009년에 세워진 블루매직아이는 생긴지 얼마 안된 브랜드답게 

안경디자인에 매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디자인에 목말라 있던 안경업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빠른 시일내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형적인 이태리 브랜드 답게 아시안을 위한 안경하고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bluemagiceye.com






크롬하츠


워낙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다 보니 그들이 갖고 있는 히스토리가 간혹 헛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좀더 정확한 정보가 나오긴 하겠지만..어휴~! 쉽지 않습니다.^^

오토바이 광이었던 사람이 자신의 오토바이와 복장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악세사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꽤 괜찮았나 봅니다.

여기저기서 만들어 달란 주문이 들어왔고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는데 이것이 제가 아는 크롬하츠의 탄생과정입니다.

안경과 선글라스는 중세시대를 반영하는 엔틱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많은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스무리하게 흉내낸 다코스아다마스라는 제품(일명 박시후 안경) 이 크롬하츠 대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잭 듀란 (Jacques Durand ) 


알랭 미끌리, 스탁 아이즈, 부가티 아이웨어등 굵직한 브랜드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온 잭 듀란이

본인의 이름 그대로 사용해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과거의 디자인은 화려하고 유머가 있는 모델들이 주종을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절제되고 과감한 컷팅이

돋보이는 안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jacquesdurand.com/index.php






필라오 (FILAO)


처음 듣는 브랜드라 검색을 좀 해 봤더니 프랑스에 위치한 안경 관련 악세사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더군요.

안경줄, 안경 홀더등 다양한 안경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경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디자인의 악세사리를 만들던 회사라서 그런지

컬렉션을 보니 제법 수준 높은 디자인의 안경을 만들고 있더군요. 앞으로 어떤 제품을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홈페이지 : http://www.filaoparis.com/




폴프랭크


한국에서 폴프랭크하면 입큰 원숭이 캐릭터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안경과 선글라스에서는 전혀 그 캐릭터를 찾아 볼 수가 없네요.

이름만 같은 것인지 컨셉상 빼 버린 건지 알수는 없습니다.

고유의 특징이 있는 선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라기 보다는 대중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고 있는 회사라고 하는 것이 좋겠네요.





프렌시 앤 머큐리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의 선글라스와 안경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디자인이 대부분이라는 것 외에 특별히 코멘트할 내용이 없네요.^^;


홈페이지 : http://www.frency-mercury.com/ 







아... 갈 길이 먼데 벌써 졸립네요..^^;

한 숨자고 천천히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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