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골디 혼과 그레이스 존스에서 오늘날 제이-Z와 레이디가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묘한 선글라스가 있습니다.
Mercura NYC 라는 이름을 가진 핸드메이드 선글라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름은 처음 듣지 않을까 싶지만
다음에 나오는 사진 한 장을 보면 '아~! 이게 여기서 만든것이구나' 하실 겁니다.
레이디가가가 착용한 이 요상한 선글라스가 바로 Mercura NYC 선글라스 입니다.
이 외에도 상당히 난해하면서도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모든 하이패션이 그렇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주류 업체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로베르토 카발리 선글라스
프라다 2013 컬렉션
디 스퀘어드2 선글라스
돌체앤 가바나 선글라스
선글라스 디자인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Mercura NYC는
리히텐슈타인 코헨과 레이첼 코헨 두 자매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 입니다.
화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들은 무엇인가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녀들의 이런 성격이 선글라스 디자인으로 옮겨 붙었고 1976도에 첫 결과물을 내 놓은 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안에 있는 감정을 이끌어 낸다" 라는 그녀들의 말처럼 한번 보면 잊혀 지지않는Mercura NYC 선글라스.
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 메르큐라 선글라스 라인업
참고로 그녀들은 건축물에 새겨진 조각에서 선글라스의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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