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느낌의 Theo 선글라스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모티브를 다양한 방면에서 찾곤 합니다.
그중에서  모티브를 자연에서 얻는 경우가 가장 은데 이번에 소개 해 드릴 선글라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im Van Steenbergen 의 2010년 선글라스 는 코르시카 섬의 호랑나비를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호랑나비의 풍부하고 오묘한 색상을 재현하기 위해 소재는 아세테이트를 이용해 만들었고
디자이너의 뛰어난 감수성과 느낌을 살려내기 위해 제작은 특이한 안경으로 유명한 Theo 아이웨어에서 수고해 주셨네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디자이너와 공동으로 작업하는 선글라스를 제작할 때..
선글라스 회사에서 먼저 부탁을 할까요?? 아니면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품을 선글라스에 의뢰를 할까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뭐..물어볼 사람도 없고..)

개인적인 생각은 선글라스 회사에서 디자이너를 컨택해서 작품을 의뢰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