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기분이 전해지는 ?? 츄파춥스안경

사탕과 안경의 공통점은 뭐가 있을까??
짧은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네요. ^^

그럼 공통점을 갖도록 안경을 만드는 방법은 어떨까요??

기분이 좋아진다.
달콤하다.
알록달록하니 예쁘다.
이맛 저맛 다 사고 싶다.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서 만들었는지 아닌지 알수 없지만...
아무튼 세계적인 막대사탕 츄파츕스의 상표권을 가지고 안경을 만든 회사가 있습니다.

일본의 Faithoptic 이라는 안경 회사입니다.
하우스 브랜드를 갖고 있는 회사 답게 한국에서는  몇몇 안경원들만 알고 있을것 같은데
"Gosh" 라는 브랜드 안경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츄파츕스 사탕을 녹여 고스란히 안경에 입히고 싶었을까요??
이들이 만든 안경을 보면 빨아먹고 싶지는 않지만 기분좋은 느낌이 스믈스믈 피어나는군요..(표현한번 참...)

구경해 봅시다.

가끔 손님들 중 안경 끝부분 질겅질겅 씹어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다리 끝부분입니다.

츄파츕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접목시켜 알록달록 아기자기 하네요.

 

3개 층까지 혼합된 것은 봤는데 이것은 5층짜리 칼라네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츄파츕스 안경이 가장 탐나는 이유는...바로 이것.

사탕이 가득들어 있을것만 같은 안경테이스와 안경 천 때문입니다. 아..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