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비구면렌즈1 "오늘의 안경손님" 시슬리 안경테 +호야렌즈 비구면 가끔 안경원에서 일을 하다보면 손님들 통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주머니"들이 두 세명 이상 함께 들어왔을때 종종 그런일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어머님이 친구분을 모시고 안경원에 오셨습니다. 친구아들이니깐..마냥 편하셨는지.. 아니면 간만에 안경 맞추시는거라 마냥 들뜨셨는지... 꽤 오랜시간 저를 괴롭혀(?) 주셨습니다. ㅎㅎ 그러던 와중에 멀리 서울에서 잘생긴 청년 한명이 안경을 맞추러 왔습니다. 어머니 친구분은 급하게 마무리하고..(아줌마들한테 끌려다니면..끝이 없어요..ㅜㅜ) 서울에서 온 청년..아니 학생이라고 하는게 낫겠네요..암튼 학생을 상담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어머니 친구분,,,,마무리 됐으면 이젠 슬슬 집에 가줬으면 좋을련만 .. 매장에 디피되어있는 선글.. 가우디안경/오늘의 안경 손님 201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