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후레이크1 맥주에 콘푸레이크 말아먹은 사연 내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ㅠㅠ 어제 와이프님과 싸우고 나서 삐진척 하느냐고.. 안경원에서 저녁을 안먹고 그냥 집에 왔드랬지요..ㅜㅜ 와이프님 안경원은 저녁에 바빴는지 먹다남긴 햄버거를 그대로 싸가지고 와서 혼자서 우걱 우걱 먹고 있더군요. '그래..자네는 햄버거 먹게나...나는 아주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테니..' 라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이건..뭐..전혀 음식으로 해 먹을만한 반찬거리가 없더군요..ㅜㅜ 요 며칠 귀찮다고 장을 안 본게...이렇게 타격을 줄 줄이야..맙소사!! 어찌 할까?? 나가서 먹을것 좀 사올까?? 했지만 워낙 슈퍼와 거리가 있는지라.. 그냥 다시 한번 먹을 것 없나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콘푸레이크를 찾았습.. 자유게시판 201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