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2 아름답게 들어간 이충성의 결승골(동영상) 재일교포 4세의 이충성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한국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호주와 일본의 아시안컵 결승에서 이충성이 골을 집어 넣어 그나마 아주 3%정도 위안이 되는군요. 이충성은 아유미의 남친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는 재일교포 4세 선수 입니다. 줄곧 벤치만 지키고 있다가 가장 극적인 순간 가장 빛나는 선수가 되었네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은 상당히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호주의 공세에 고전하면서도 끝까지 골문을 지키더니 끝끝내 연장전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네요. 골넣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될정도로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보고 올린것인지 대충올렸는데 그자리에 이충성 선수가 있었는지 알수 없지만..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1. 1. 30. 아시안 컵 윤빛가람의 멋진 결승골 동영상 아시안컵 한국 대 이란전에서 윤빛가람이 연장전반에 결승골을 뽑아 냈네요. 잠을 안자고 본 보람이 있었어...ㅜㅜ 아시안컵 시작전에 깜박 졸다가 일어났더니 새벽 2시더군요. 와이프님 숙면에 방해 될까봐 몰래 일어나 컴퓨터 방으로가서 숨죽이며 축구중계를 지켜봤습니다. 토너먼트. 특히 대등한 실력을 지닌 상대방과의 경기는 지켜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는 내내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더군요. 한국팀이 확실히 우위를 점하긴 했지만 방정맞은 왠지모를 불안감에 조마조마 하며 지켜보는데 연장 전반 거의다 끝나는 시점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함성소리. 컴퓨터로 보니깐 티비보다 20초가량 딜레이가 발생하는데 소리는 1초에 350미터 갈수 있으니 골넣는 장면을 보기 19초전에 미리 골이 들어갈 .. 자유게시판 2011.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