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사진1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우리집 결혼 할 당시(2년전)만 하더라도 큰돈이 없었기에 (그러고보니 지금도 그러네..^^;)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전세를 구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발품팔고 다닌 결과 매장과도 가깝고 (당시 산본) 처가 본가와도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조그마한 아파트를 전세를 얻었습니다. 전에 살던 분들이 갑작스레 새집으로 분양을 받아 나가는 바람에 2달정도 비어있던 집인데 요즘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당시에는 집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아 준공했던 당시 그대로의 분위기 였는데..(15년) 결혼 한다는 설레임과 뭔가 하고 싶은 욕구가 맞물려 한달정도 집을 꾸미고 고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우웩~ 토나와요...그땐 페인트 냄새마저 참 향기로왔는데 말이죠.. 페인트 칠하다가 장판도 없고 도배도 안된 집.. 자유게시판 201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