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안경2 갖고 싶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스페쿨룸 "그레이브2 안경" 얼마 전 올린 스페쿨룸 "그레이브안경리뷰" 잘 보셨나요?이번에는 "그레이브 1"에 이어 그레이브2 안경을 리뷰 하겠습니다. # 그레이브 1 vs 그레이브 2 같은 이름을 쓰면서 숫자만 다르다는 것만 봐도뭔가 비슷하겠구나 라는 감이 오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다리 접히는 방식, 사용된 코 패드 , 안경테 소재 등99% 동일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끗 차이로 동생에 해당하는 그레이브 2 안경이 더 날씬한 모양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비교해 볼까요? 이렇게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보니 확연하게 비교가 되네요. 안경테 모양으로 분류하자면 "그레이브 1"은 라운드 타입"그레이브 2"는 보스턴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 알고 있으면 도움 될지도 모를 "안경 모양 별 명칭 정리" # 그레이.. 꼼꼼한 안경리뷰 2017. 12. 12. 국산 하우스라고 얕봤던 스페쿨룸 "그레이브 안경" 리뷰 젠틀몬스터의 성공 이후 수없이 많은 국산 하우스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분위기에 편승해 재미 좀 보기 위해 가격은 높고 품질과 디자인은 한참 낮은 저급한 중국산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채운 급조한 브랜드였습니다. 그래서 가끔 '국산 하우스 브랜드 ㅇㅇㅇ 입니다. 매장에 방문해서 테 좀 보여드려도 될까요?' 라는 연락을 받으면 시큰둥한 반응이 먼저 나오곤 했습니다. 다행히 이젠 더 이상 연예인 몇 명 씌운 사진 만으로 승부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하우스 브랜드도 깨닫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단가가 올라가도 기술력이 좋은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좀 더 잘 다듬은 괜찮은 디자인을 뽑아내는 회사들이 많아 졌습니다. 연예인 사진 몇 장 들고 다니는 마케팅을 벗어나 잘 꾸며진 홈페이지에 컨셉부터 스토리까.. 꼼꼼한 안경리뷰 2017.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