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10 서핑 용 고글을 위해 장비업체와 한바탕 한 이야기 시계에도 급이 있듯 안경원 가공장비에도 급이 있습니다. 가공 장비를 생산하는 여러 브랜드를 제외하고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미스터블루를 생산하는 에실로를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에실로 델타 고급라인의 시작점에 서있는 미스터 오렌지 가공장비의 하이엔드 미스터 블루 이런 순으로 등급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옵션에 따라 각각의 제품도 좀 더 세분화됩니다. 미스터블루 : 초기버전 미스터블루 2.0 Sign : 안경 렌즈에 각인이 가능한 상위버전 미스터블루 2.0 SUN & SPORT : 다양한 형태의 선글라스와 안경 렌즈를 가공할 수 있는 최신 버전 현재 가우디 안경원은 미스터블루 2.0 Sign 버전을 거쳐 선앤스포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비유하자면 벤츠 S클래스를 타다가 마이.. 안경작업후기 2023. 2. 9. 어마무시한 안경도수!! WTD 데이브레이크 고글 도수클립 작업후기 wtd 데이브레이크 고글? 레저 시장의 확장으로 처음 들어 보는 브랜드의 고글도 많아졌습니다. 오클리, 아이다스, 루디, 나이키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최근엔 "100%" 나 "우벡스" 같은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제품 등 많이 증가했네요. wtd 데이브레이크도 최근 들어 접한 스포츠 고글입니다. 첫인상은 괜찮습니다. 실전에 투입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보기엔 괜찮은 것 같네요. 확실히 사용자 (수요)가 많아지면 전체 수준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수클립은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광학적 요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저가형 도수 클립이 갖고 있는 문제를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습니다. 도수클립은 안경착용자를 위한 아이템이라 최대한 안경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합니다. 고글의.. 카테고리 없음 2022. 8. 30. 루디프로젝트 임펄스와 익셉션의 차이점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 특히 그 중에 안경도수가 높은 사람들에게 스포츠 고글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비용을 투자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만 있다면 얼마든지 도전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비용 투자가 좋은 결과를 항상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었기에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루디프로젝트의 익셉션이 출시 되면서 혹시 나도 스포츠 고글이라는 것을 착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생겼고 다행히 많은 분들이 그동안의 갈증을 이 스포츠 고글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글 : [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 루디프로젝트 익셉션(Exception) 잘 만드는 노하우 공개 [선글라스 도수넣기] - 루디프로젝트 익셉션 남다른 작업 후기 [선글라스 도수넣기] - 안..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9. 12. 22. 오클리 레이다 도수클립 (와이드) 작업 후기 오클리선글라스 대표 모델 중 하나 인 오클리 레이다(레이다락) 도수클립 작업 후기 입니다. 오클리 레이다 도수클립은 기본형과 와이드형 두 종류입니다. 기본형 도수클립 장점 :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왜곡 현상이 적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단점 : 시야가 좁습니다. 와이드형 도수클립장점 : 시야가 넓습니다. 단점 : 기본형 보다 커브가 더 심해 도수가 높을 경우 더 많이 어지럽고 무겁습니다. 두 제품 모두 레이다와 레이다락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님이 가져온 제품은 "레이다 락 패스" 모델 넘버 OO9206 입니다. 안경도수는 -2디옵터 미만으로 근시 도수가 약한 편입니다. 도수가 약하면 안경렌즈와 클립을 선호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업에 사용된 렌즈와 클립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경렌즈 : ..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7. 10. 9. 밤낮으로 사용이 가능한 루디프로젝트 트랠릭스 변색 오클리에 죠브레이커가 있다면 루디프로젝트에는 트랠릭스가 있어요. 밤낮으로 운동이 가능한 계절이 왔어요.. 아무 때고 오는 그런 시기가 아니예요. 아끼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합시다. 저는 이미 늦었으니 여러분 만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모처럼 만에 운동 갈려고 하니 운동화가 없나요? 아무거나 신고 나가세요. 트레이닝 복이 없나요? 반 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가세요. 일단 나가세요 여름 내 잔뜩 먼지 쌓인 자전거 꺼내셨나요? 그럼 고글도 준비 하셨어요? 고글 없다구요? 그럼 자전거는 잠깐 넣어두고 스포츠 고글부터 먼저 구입하세요. 자전거 탈 때 고글은 필수 입니다. 관련글 :[안경/안경원 탐구생활] - 자전거 탈 때 고글이 필요한 8가지 이유 뭘 사야 될지 모르겠다구요? 그럼 이거 사세요. 루디프로젝트의 트랠릭스.. 꼼꼼한 안경리뷰 2016. 9. 29.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도수용 스포츠고글 "쿠베 오웬" 안경 착용자가 스포츠 고글을 사용할 경우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 도수클립 2. 콘택트렌즈 3. 통으로 교체 이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정답은 도수에 따라 다릅니다.하지만 도수가 높지 않아 3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면 저는 3번째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야가 넓고, 번거롭지 않고 완성도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동일한 렌즈를 사용해도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안경원에서 가공할 수 없어 외주 가공을 맡기기 때문인데요.외주 가공 비용은 난이도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보통 10만원정도 추가됩니다. 하지만,쿠베에서 나온 스포츠 고글 오웬은 가우디 안경원에서 직접 가공이 가능한 방식이라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4디옵터 하이커브 렌즈로 작업한 사진 입니..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6. 8. 19. 자전거 탈 때 고글이 필요한 8가지 이유 1. 돌이 날아오는 것을 막아준다. 앞서가는 자전거 뒷바퀴에서 돌이 튀거나 지나가는 자동차에서 튀어나오는 각종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보통 안경렌즈는 플라스틱이라고 해도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진 고글을 착용해야 합니다. 2. 벌레가 눈에 들어 오는 것을 막아 준다. 돌은 직선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안경으로도 해결 되지만 안경 틈으로 들어오는 하루살이, 무당벌레를 비롯해 각종 곤충들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 입니다. 3. 먼지를 막아준다. 강한 충격을 주는 곤충이나 돌보다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먼지는 더 자주 우리 눈을 괴롭히고 낙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4.낙차할 때 눈을 보호해 준다. 낙차하는 순간 솜 이불이 깔린 침대 위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5. 3. 9. 멋과 기능을 동시에 "나이키 선글라스 도수넣기" 서울 여의도에서 방문한 손님의 안경작업 후기 입니다. 손님이 가져온 제품은 나이키에서 나온 스포츠 고글 타입의 선글라스입니다. 소비자 스펙 사용목적 : 골프를 비롯한 레져활동 안경 디옵터 : -3.5 D 안경렌즈 : 프리폼 1.60 하이커브렌즈 가공 : 스포츠 고글용 외주가공 아웃소싱 작업과정 1. 시력검사 시력검사를 통해 현재 착용중인 안경이 잘 맞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잘 맞지 않는 상태인 경우 가급적 착용중인 안경도 렌즈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안경렌즈 선택 도수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서 안경렌즈를 추천합니다. 일반안경과 달리 스포츠 고글타입의 선글라스는 소비자의 취향보다는 안경사의 추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8커브의 하이커브와 안경도수를 고려해서 국산 프리폼렌즈를 추천하게 되..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4. 5. 27. 스포츠고글 도수용클립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방법 등산이나 낚시등 레져인구의 증가로 스포츠 고글 시장도 상당히 확대되고 있습니다.이에 발 맞춰 안경착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도수클립이 부착된 스포츠 고글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수클립을 사용할 때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글만 썼다 하면 땅이 올라와 보여요.""원근감이 없어서 불편해요.""안경과 똑같은 도수로 했는데 왜이렇게 불편하죠?" 왜? 스포츠 고글에 사용되는 도수클립은 불편할까? 그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고글용 도수클립이 불편한 이유 생각이 없는 스포츠고글 생산자 나이키, 아디다스, 밀레,쿠부,오클리,루디, 필모리스 등등 생각보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고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어떻게 하면 안경착용자들에게 .. 추천포스트 2013. 8. 23. 영화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스팀펑크 고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여기저기 이것저것 공부할 것이 늘어나는 군요. 스팀펑크라는 단어를 처음 본 것은 작년 12월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개인들이 직접 작업해서 그 과정을 올리는 해외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 "스팀펑크 고글"에 관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워낙 조악한 솜씨로 만든 고글이라..뭐..저런것도 있나부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오늘 우연치 않게 발견한 글을 보고 다시 자세하게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스팀펑크라는 단어 자체가 낯선 이유는 우리나라말로 적당히 번역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스팀펑크는 18~19세기 유럽에서 발생한 증기기관을 이용한 산업시대를 다룬 과학소설의 한 장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시대가 없었으니 당연하겠지요. 쉽게 예를들자면.. 영화 웨스트웨스트와일드나..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1.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