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을 상속받은 카레라의 새로운 선글라스

70년대말 카레라 선글라스에서 걸출한 모델이 하나 출시 되었습니다.
스키용 고글을 연상시키는 선글라스. 이름조차 "Skiman" 이었던 5530 모델입니다.

 
지금봐도 디자인과 색상이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빈티지 선글라스의 전설이지요.
최근 유명 헐리웃 연예인이 다시 쓰고 나와 그 인기가 시들지 않았슴을 과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 블랙아이드 피스의 will.i.am 이 착용하고 있는 스키맨 5530

 
하지만 나온지 30년이 훌쩍 넘은 세월 탓일까요??  
아니면 새로 출시한 모델들이 자리를 잡는것이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 일까요??
카레라에서 이번에 새로운 스키맨을 출시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디자인을 변형시켜 출시를 했다고 하는데 뭐가 더 좋아진 것인지는 확인 불가입니다.
그리고 30년전에는 여성 스키어들이 별로 없었을까요??
이번에는  여성용 모델인 6630도 함께 출시가 되었네요.

▲ 아버지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NEW 스키맨 5530 

▲ 남녀차별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덩달아 탄생한 (행복한 안경사의 추측) 6630 

 과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