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이상한 안경은 많다. "알루미카나 URANUS"

이게 안경이야? 라고 생각이 드는 유니크한 안경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가우디안경원에 입고된 제품은 아닙니다.

사진출처는 : Eclat optique  

 

Arumamika에서 2021년 가을에 초기 모델이  발표된 후 

2022년 봄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이중 구조 형태의 독특한 안경 입니다.

2개의 라운드 림을 어긋나게  겹친 후  교차하는 부분에는 약간 깊이를 붙여 만들었네요. 

"실루엣의 어긋남"과 "깊이의 어긋남"에 의해 역동감이 있는 형태로 탄생했습니다.

 

이중 라운드 모양으로 구성된 "URANUS". 

이 안경이 특이한 점은 착시 현상을 이용해 중첩되는 부분에 렌즈를 넣게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마치 건메탈 색상부위에 렌즈를 넣고 후면의 골드 색상 프레임은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프레임이 연결된 것은 코방향 골드색상과 건메탈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묘하게 만들었네요.

 

이렇게 되면 렌즈 사이즈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 사이즈가 48mm처럼 보이지만 실제 안경렌즈가 들어가는 곳 길이는

44m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고도 근시용 안경테로 사용하기 괜찮겠네요.

 

Arumamika URANUS col.RUG siz.44

실제 안경렌즈가 들어가는 림 사이즈는 44mm에 불과합니다.

 

Arumamika URANUS col.BGSB siz.44/26

 

 

Arumamika URANUS col.BGBR siz.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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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태의 Arumamika UNISON도 있으니 선택의 폭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유니크한 안경을 찾고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지만....

국내에는 아직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 없다는....

기회가 되면 가우디안경원에 입고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Arumamika 알마미카 / 일본

 

2005년에 시작한 이마무라 신이치씨와 이마무라 미카씨의 부부에 의한 도메스틱 브랜드.

 

아트의 세계에서 활약되고 있던 미카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수십년의 경력을 가지고 수많은 아이웨어 디자인을 다루는 신이치씨가 생산및 브랜딩을 합니다.

컨셉은  「심플을 베이스로 패션성, 일본다운 섬세함과 정취를 느끼게 하는 안경」이라고 하네요.

어딘가 그리워지는 복고풍 모습, 여성다운 부드러운 선과 현대적인 컬러 센스,  귀여운 전면 모양과 잘 조합 된 소재에 의해 심플하면서도 개성 풍부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에서 안경 업계는 물론 패션과 예술 등 다방면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