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렌즈의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이 적용된 근시 관리 솔루션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호야렌즈의 마이오스마트는 안축장 성장을 늦춰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 진행을 완화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렌즈입니다.
DIMS기술은 근시 완화효과를 위해 렌즈 초점 주변부에 수백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근시 진행속도를 늦추는 핵심적인 기술 입니다
마이오스마트는 아시아의 MIT라고 하는 홍콩폴리텍대학교와 호야렌즈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를 사용한 아이들과 일반 단초점 렌즈를 사용한 아이들을 3년간 무작위로 비교한 임상 실험에서 근시 진행률이 60% 감소한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무려 80.4%입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고도근시로 진행 될수 있는데 고도근시는 추후에 △망막 열공 △망막 박리 △녹내장 △근시성 황반 변성 등 중증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근시 진행완화 뿐만 아니라
높은 자외선 차단률, 잘 깨지지 않는 충격 저항성, 발수성을 모두 갖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렌즈라고 할수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굴절률 1.59)
안과에서 사용하는 드림렌즈의 비싼 가격과 불편한 착용감
저 농도 아트로핀 처방의 약물 작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해 많은 자료와 정보가 나올거예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의 근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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