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안경 중 최고의 인기안경 tf5147 코받침 달기

톰포드 안경은 코받침이 거의 없다시피한 안경 입니다.
이유는 아시안을 고려하지 않은 회사 방침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착용해 본 후 자신의 코 높이에 좌절하고 살며시 내려 놓는 안경 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톰포드 뿔테 안경은 후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코받침 달기' 입니다. 

안경에 코 받침을 다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금속으로 된 코받침 부속을 다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뿔테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코 받침을 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수입명품 안경들은 제품의 디자인을 고려 하기 때문에 두번째 방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이는 수입안경테의 주요 소재인 아세테이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종류와 크기로 만들어 놓은 코받침을
특수 접착제를 이용해서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손님의 코 높이와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습니다.

글로 설명하기 보다 직접 보도록 하죠.

만들다 만 것은 아닐까 의심 됐던 최악의 코받침... 완전 코쟁이들 아니면 쓰기 힘들게 나온 TF5147

남들이 보면 일부러 코 떼어놓은 줄 알겠네요.. 이랬던 녀석이..

성형 외과 한번 다녀오더니 반듯한 코를 달고 나타났네요.

접착식 코 받침은 투명하게 처리되어있어 오리지날 제품과 자연스럽게 매치됩니다.

요래요래..달고 있으니 원래 이런식으로 나왔던것은 아닐까 ?? 하는 착각이 들기도...

완성된 안경을 톰포드 케이스에 집어넣고..

종이 상자에 담은 후..

뚜껑을 닫으면..손님에게 떠나보낼 준비 끝~!!!

이제  손님만 기둘리면 됩니다.ㅎㅎ
어서 빨리 오셔서 착용해 보시고 맘에 들어했으면 좋겠네요..^^


코 받침 부착비용은 전문적으로 하는곳에 의뢰하니 3만원 받더군요. (아..가격이 만만치 않아..)
톰포드 5147 마지막으로 한장 남았는데 미리 코받침을 달아둘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