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무기를 장착한 가우디안경원

최근 가우디안경원을 방문한 분들은 깜짝 놀랄 경험을 하고 돌아갑니다.

 

혹시 자동 검안기 (Autorefractors)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시력검사 시 고객의 눈 상태를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매우 중요한 장비입니다.

 

하지만 고객의 눈 상태 (눈물 량, 컨디션, 조절...) / 검사실 조명상태/  장비의 노후화 등

다양한 이유로 측정 값의 편차가 있어 시력검사의 보조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비교하자면 X-RAY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X-RAY 결과를 보고 대략의 상태를 파악해 의사가 처방과 진단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Xray 사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의사의 능력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좀 더 명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CT나 MRI 촬영을 하게 됩니다.
겉에서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은 

의사에게 엄청난 능력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자동 검안기도 이런 CT나 MRI처럼 좀 더 꼼꼼하게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비가 드디어 가우디안경원에 설치되었습니다.

 

가우디안경원의 VX110 를 소개합니다.

 

 

시력 검사실로 들어서는 순간 위 사진처럼 생긴 낯선 장비를 마주하게 됩니다.

vx110 자동 검안기의 스펙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본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잠시 발췌해 오겠습니다.

 

주요 특징들:

• Shack-Hartmann 매핑 방법
• 최대 1500 포인트의 고밀도 수차 측정
• 최대 100000 점의 지형 학자
• 2mm만큼 작은 동공 측정
• 자동 초점
• 자동 측정
• 자동 추적
• 자동 오른쪽 / 왼쪽 눈 움직임
• Wavefront 기술 기반
• Retro-illumination-IOL의 수차와 각막 스크래치를 쉽게 발견
• 굴절 수차 EMR 및 VX55 디지털 굴절 호환성에 대한 전체보기
• 10.4 "컬러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음~ 우리가 이런 걸 알아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럴 필요는 없지만 알아둬도 손해 볼 일을 없으니 가볍게 봐주세요.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오차를 일으킬 요소를 제거하고 정밀하게 측정해서 정확한 눈 상태를 분석할 자료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장비로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어 경험에 의존해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정시력이 생각보다 안 나오는 경우

측정할 때마다 다른 검사 값

주 야간 시력의 차이 등등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VX110가 제공합니다.

이제 가우디안경원에 방문하면 여러분은 더 나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