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뿔테안경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린 "BJ클래식 P703"

가볍고 편한 안경을 선택할까?

무겁지만 디자인이 충실한 제품을 선택할까?

이 갈등 요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자를 선택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무거움을 극복할만한 무언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BJ클래식 P703에는 그게 있습니다.

조금씩 보여 드리겠습니다.

 

   

BJ클래식 P703은 사각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상하 폭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이런 형태에서 보기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황금 비율의 두께가 필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두껍거나 얇을 경우 디자인이 붕괴될 수 있는데 '딱'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절묘합니다.

한참을 보고 있어도 싫증 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율을 보여줍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이 갖고 있는 위압감 혹은 갑갑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가 사용됩니다.
프레임에 샤프한 컷팅면을 만들거나, 다양한 패턴이나 색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BJ클래식 P703에서는 고유의 시그니처 장식이 그 역할을 합니다.

날개 모양의 금색 스터드와 두 개의 육망성 장식은  무거운 뿔테 안경의 분위기를 반전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내구성과 안경 변형을 방지하는 7중 경첩 사용도 이 안경을 좋아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칼 자이스의 야간 눈부심 완화 기능이 있는 드라이브세이프 누진다초점렌즈를 이용해 완성한 BJ클래식 P703 안경입니다.

드라이브세이프 렌즈 특유의 블루 빛 코팅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아, 한 가지 빼 먹을 뻔했네요.

 

구입한다. 안한다 중간에서 망설일 대 구입하는 쪽에 한 숟가락 더 얹어줄 고급스러운 안경케이스 입니다.

실제 질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스 제대로 보기 : https://goo.gl/photos/SVuX6hsoVXg4pW9u8 

어떤가요?

이 정도면 그깟 무게 정도는 눈 감아 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