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투페이스 페라리컬렉션 미러선글라스도수넣기

오클리 스포츠 선글라스 모델 중 투페이스 선글라스는 최근 인기 상종가 입니다.

넘쳐 나는 홀브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되고 있는 시점이라

그 인기는 한 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도수넣기를 의뢰하는 비중도 꽤 늘어홀브룩 다음으로  많은 것 같네요.

다만 일반 선글라스와 달리 프레임 안쪽으로 쿠션(?)이 들어있어 작업이 까다로워

신중하게 작업해야 결과물이 완벽해 집니다.

프레임 상단 위쪽으로 렌즈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홈과 쿠션이 들어있습니다.

미세하게 돌출 된 부분이 보이시나요? 

저 곳을 정확하게 읽어야 좀 더 완벽한 투페이스 선글라스도수넣기 작업이 됩니다. 

미스터블루 2.0은 예민한 장비라 당연히 정확하게 읽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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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이스 페라리컬렉션 선글라스 도수넣기

사용렌즈 : 케미글라스 하이커브 1.60 

렌즈 코팅 : 실버미러 내면 멀티 코팅(자외선 100%차단)

사용장비 : 미스터블루 2.0 사인

가공방식 : 미러선글라스 특수가공

완성 사진

투페이스는  오클리 특허 소재인 오매터(가볍고 잘 부러지지않는...)와 알루미늄을 반반씩 섞어 놓았습니다.

두가지 다른 소재를 하나로 결합시켜 선글라스 하나로 두 개의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페이스 선글라스 입니다.

페라리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빨간색 제로 마크입니다.

붉은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로고는 아름답습니다.

도수용 미러 선글라스 렌즈와 결합된 모습을 보면

"왜? 미러선글라스렌즈는 가우디 안경에 의뢰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리 끝부분에는 힘차게 앞발을 차 올린 페라리 선글라스 엠블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경 도수가 -5디옵터 이상이라 두께가 좀 있네요.^^

페라리를 상징하는 로고가 가운데 떡 하고 박혀 있으니 후줄근 한  소프트 케이스도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