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선글라스가 절대 될 수 없는 "지방시 선글라스"

이효리 선글라스

이효리는 패션계에서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최근 투표에서 착용하고 나온 선글라스를 비롯해서 

과거 메인 모델로 활동한 게스 선글라스등...

일단 이효리가 쓰고 나왔다 하면 대박이 나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해서든 이효리 선글라스를 만들기 위해 여러 업체에서 물밑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선글라스는 절대 이효리씨에게 권해 줄 수 없습니다.

"왜 일까요?" 게다가 브랜드도 지방시 인데도 말이죠.

겨울전용 선글라스?

겨울에 쓰면 겨울용이 되고 여름에 쓰면 여름용이 되는거지

무슨 "겨울 전용 선글라스" 라구요? 그런데 정말 이것은 겨울 전용 입니다.

아마 이것을 여름에 착용하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자 소개합니다. 세계최초(?) 밍크코트를 입은 선글라스 입니다.

Designer Ricardo Tisci는 지방시를 위해 밍크털이 부착 된  하이패션 선글라스를 만들어 냅니다.

이효리선글라스가 될 수없는 이유가 바로 밍크 때문입니다.^^;

이런 살짝 우스꽝러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바로 이런 모습이 됩니다. 

모델의 이기적인 기럭지 덕분에 나름 선방하고 있지만 적응안되는 모습은 여전합니다.

땅만 보고 다녀야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여기서 신의 한수가 등장합니다.

그것은 바로 지방시에서 출시한 밍크 모자 입니다.

  

눈치 챘나요?

이 밍크 모자가 위의 선글라스와 함께 출시 된 것인지 모자가 먼저인지 선글라스가 먼저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 모자를 만나는 순간 선글라스는 전혀 다른 존재로 탈바꿈 합니다. 

안경사입장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감각을  쫓아 갈수는 없지만 훨씬 좋아 보이네요.ㅎㅎ

그리고 엄청 따뜻해 보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찾다보니 겨울전용 선글라스가 하나 더 있더군요. 

아래 사진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래 선글라스 역시 지방시 제품입니다.

※ 클릭 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