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실제로 발생한 사건 입니다.
결혼을 하루 앞 둔 "챠드"라는 남성은 밤 늦게까지 일하고 집으로 가던 중
실수로 인해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차에서 나온 챠드는 차는 버려둔 채 오로지 신부만을 생각하면 아픈 몸을 이끌고
2.4km 떨어진 집까지 힘들게 갔다고 합니다.
집에 도착한 챠드는 등 뒤에서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집에 있던 가족들에 의해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1번 요추가 손상 되어서 당분간 걸을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내일 결혼식은 포기하자고 말을 했지만...
챠드는 잠시 생각해 본 후 가족들에게 얘기합니다.
"I'm sorry, that's not an option. I'm getting married tomorrow."
그리고 그의 말처럼 다음날 그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비록 첫날밤(?)을 그르치게 되었지만 그래도 행복해 하는 신부의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다 흐뭇하네요. 아..좋다~!!
그러고 보니 은근히 결혼과 관련된 포스팅이 제법 되네요.
위 글에 감동을 받으신 분들은 아래 글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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