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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누진다초점안경을 위해 사진을 찍는 이유

Posted by 행복한안경사
2014/08/20 20:22 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나이는 40대 중반 입니다.

계속된 누진다초점렌즈 부적응으로  고민하다가 블로그 내용을 보고 

행복한 안경사의 아이닥터안경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끝나고 포기 하려 던 차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렸다고 하더군요. 


사용한 누진다초점렌즈는 유명 브랜드 중 하나 인 에실로의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시력검사 결과도 기존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더군요.

그럼 왜 이 손님은 누진다초점 안경을 적응하지 못했을까요?



누진다초점 안경을 맞출 때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이유


얼마나 많은 안경사들이 다초점 안경을 판매할 때 사진을 찍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항상 찍고 있습니다.

특히 평소 쓰는 습관을 기준으로 안경을 착용한 채 사진을 찍습니다.


그 이유는 안경을 쓰는 습관이 사람마다 다르고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정확한 초점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 드디어 완성 "정확한 누진다초점 안경 제작 시스템"


위의 손님도 육안으로 발견이 안되던 문제점이 사진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기존안경 초점위치



기존 안경의 초점위치는  평소 눈동자 위치보다 한참 아래에 있더군요.(2~3mm하단)

다초점안경을 처음 쓸 경우 어지러움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임의로 초점 위치를 낮춰서 작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돋보기 영역이 아래로 내려갈 수록 어지러운 느낌이 줄어 듭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이 된 경우 어지러움은 덜 할 수 있지만 근거리 영역이 좁거나 부족해서

안경을 쓴 상태에서 책이나 컴퓨터 작업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 손님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도 

"누진다초점 안경을 썼지만 근거리 부분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입니다.




새로 작업한 안경의 초점 위치



보편적으로 눈동자 높이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 손님 같은 경우 오른쪽 눈동자의 높이가 왼쪽에 비해 1mm정도 높습니다.

'1mm 정도야..' 라고 무시 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거리대를 보기 때문에 오차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 완성된 안경


사진에 표시한 부분을 보면 ep(eye point) +6 과 +5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분 그림에도 우측 포인트가 좀 더 높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현재 안산 아이닥터 안경에서는 호야사의 GT 3000R을 사용해서 좀 더 완벽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 호야렌즈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특수장비 사용기





정확한 누진다초점 안경을 맞추고 싶은 분들은 행복한 안경사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작업 사진들도 올려 봅니다.

이번 작업에 사용된 안경테는 최근에 새로 출시한 피오비노 L 시리즈 입니다.

울템과 티타늄의 조합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울템소재로만 만든 안경에 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누진다초점 안경테로 새로 떠오르는 핫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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