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다야??1 스타킹에 한번 나가 볼까요?? 초등학교 3학년때 쯤으로 기억됩니다. "우리 언니는 손가락이 되게 유연한데 그러면 머리가 엄청좋다구.." 라는 짝꿍의 말에 홀깃하여 그날 이후로 제 손가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남들하고 다른 제 손가락의 유연성은 아무래도 타고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현재 나이 30대 중반..ㅜㅜ 뼈가 굳어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엉엉)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제 손가락은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지금은 거의 1센티이상 떨어져있지만 30대 초반 까지만 하더라도 손가락이 손등에 닿았답니다. 가만 있어도 손가락이 활처럼 뒤로 휘는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군시절 경레 자세에서 많은 질책을 받기도 했답니다..ㅡㅡ; 이런 손가락을 이용해 여러가지 응용동작도 ..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