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1 4년 만의 스크린 골프 후기 산본에서 안경원을 할 때 딱 한번.스크린 골프를 친 적이 있습니다. 골프채를 처음 잡아 본 날이었지요.그냥 얼떨결에 따라갔다가 18번 홀까지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5년 동안 스크린골프장에 가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당구치는 친구들은 있어도 골프치는 친구들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다 어제 모처럼만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행복한 안경사는 생초보라 좀 치는 친구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며 게임을 했는데쉽지 않더군요. 마음과 달리 공들은 이리저리 날라다녔고 아이언으로 치는 샷들은 50m도 채 날아가지 않더군요.ㅠㅠ 결국 18번 홀 도는데 거의 30오버파가 나오더군요. ㅎㅎㅎㅎ 이번에 골프를 치면서 느낀것은 "기초가 중요하다." TV에서 보면 쉽게 쉽게 공을 날리던데 그것이 쉬운게 아니었습니다.좀 .. 자유게시판 2013.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