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유행중인 사진찍기 놀이 PART1.

국내에서도 한때 시체놀이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이렇다할 만한 사진 찍기 놀이가 유행하지 않네요.

하지만 외쿡에서는 페이스북이 활성화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르거나...
혹은 한참 유행하는 사진찍기 놀이에 동참할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몇몇 유행하는 사진찍기 놀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나 구경해 봅시다.


1. 판자놀이 (Planking)

 사진찍기 놀이의 원조입니다. 판자처럼 널부러지다라는 의미로 외국에서는 Planking이라고 합니다.
1994년 쯤 미국 티비 프로그램의 "the lying down game" 라는 게임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배를 바닥에 깔고 꼿꼿하게 몸을 일자로 쭉~ 피는것이  국내에서 유행한 시체 놀이와는 다릅니다.
한국보다는 좀 더 정신세계가 복잡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미국에서는 이로 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기도 했다는군요.

 

2. 올빼미 놀이 (Owling)

말 그대로 올빼미의 모습을 흉내내서 찍는 방법입니다.
이 놀이의 포인트는 얼마나 난이도 높은 곳에서 올빼미 자세를 잡느냐 입니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 에서  "Owlers" 라는 사진이 매번 업데이트 되면서 유행앴다고 하는군요.

 

3. 레져 다이빙 놀이

마땅히 번역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말그대로 놀러가서 풀장에 뛰어드는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 놀이입니다.
사진작가 John Lewis 와 그의 친구 Alex Scott 의 프로젝트가 일반사람들에게 노출 되면서 유행했다고 하는군요
이 놀이의 포인트는 얼마나 반듯하게 누운자세를 취하느냐 입니다.

내용이 길어지는 군요.. 

외국에서 유행중인 사진찍기 놀이 PART2.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