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운 수제안경반지 만들기 제 2탄

수제 반지 만들기에 재미 붙인 행복한안경사 입니다.

안경사의 손끝은 항상 예민해야 합니다.

한가하거나 심심할 때도 항상 뭔가 창조적인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찾은 일이 안경모양 수제반지 만드는 것입니다.

실톱을 이용해 간단하게 반지 모양으로 컷팅합니다.

적당한 두께를 두고 잘라낸 후 점차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반지에 사용된 시트는 검정색 중간 중간 흰색이 들어있는 재미난 시트입니다.

스케치는 비율만 잡아주는 정도로 진행합니다.

대략적인 스케치를 한 후 난이도가 높은 안쪽 구멍부터 판 후 바깥 부분을 다듬습니다.

톱질이 모두 끝난 상태입니다. 

톱질이 끝난 후  간단하게 다듬습니다.

양쪽 균형을 맞추는 것은 한 참 나중에 하게 되고 우선은 전체 모양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륨감이 있다보니 좀 귀엽습니다.

수제 안경 반지 1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해봅니다.

새끼 손가락에 끼울라 했는데 안 들어가네요. ㅎㅎ 

착용할 사람이 결정되면 사이즈 조정을 하게 됩니다.

 

 

흐힉~! 손가락이 엄청 짧아 보입니다.

여러분 아시죠? 이건 다 착시 효과입니다. 

좀 더 세세하게 다듬어 봅니다.

좀 더 귀여워졌나요?

수제 안경반지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