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광고에 등장하는 윤여정 선글라스
최근 가장 핫한 배우인 윤여정 님.
영화 미나리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덕분에 여러 광고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눈에 띄는 광고는 "지그재그" 광고입니다.
핏이 딱 맞아떨어지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도도한 목소리로 등장하는 배우님은
멋있습니다.
지그재그 쇼핑앱의 주 사용층인 20~30대 여성이 봐도 매력이 철철 넘쳐흐르는 모습일 겁니다.
말보다 영상이죠.
지그재그 광고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광고 하나 더 볼까요?? 참고로 저는 지그재그나 윤여정 씨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윤여정씨 말고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30초 정도 장면에서 윤여정 씨는 작고 동그란 빈티지 한 느낌의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합니다.
흔히 레옹 선글라스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개성 강한 디자인입니다.
선글라스 쓴 모습에 감탄하려는 찰나 선글라스가 갑자기 들어 올려지며 안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플립업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던 거죠.
그 뒤는 말도 안 해도 아시죠?
이 묘한 기능의 윤여정 선글라스 혹은 윤여정 안경을 찾는 분들이 억수로 많아집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호기심은 얼마 전 작성한 포스팅으로 향하게 됩니다.
불행일까? 다행일까? 2년 만에 도착한 윤여정 가메만넨안경
tvN에서 방영 중인 윤스테이는 윤식당의 시즌 3에 해당합니다. 윤식당 첫 방송은 2017년에 있었네요. 여러분들은 윤식당 첫 번째 시리즈 기억나나요? 그리고 그 중에서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았나
eyewear.tistory.com
위의 포스팅을 읽은 분들은 대부분 똑같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엥? 분명 윤여정 배우님이 쓴 것은 선글라스인데 포스팅에는 안경만 나오네?'
덮경에 사용할 렌즈를 원하는 종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렌즈를 넣을 수도 있고 돋보기를 넣을 수도 있고 야간 전용 렌즈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라 작업 전에는 투명한 렌즈가 끼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덮경에 색을 입혀봤습니다.
이제 좀 윤여정 선글라스 같은 모양이 나오네요.
해당 안경테는 가우디안경원 혹은 저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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