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바리락스 XR" 누진다초점 렌즈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에실로 코리아 대표가 직접 바리락스 XR 누진다초정 렌즈를 착용하지마자 내벁은 말이랍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판매해도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바리락스XR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바리락스 Xr 누진다초점 렌즈는 에실로의 하이엔드 다초점렌즈 시리즈로
그동안 엄청난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바리락스 X시리즈의 후속작입니다.
런칭행사는 세빛섬에서 오후 3정도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신제품 관련세미나는 가급적 모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하필 휴무일이랑 겹쳐 다소 아쉬움이 있었네요.ㅎㅎ
다행히 날씨도 좋고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되는 행사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안경원이 서울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가봤네요.
가기 전만 해도 "새빛 둥둥섬"으로 알고 있었는데 "세빛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놀!
바리락스는 룩소티카 에실로의 누진다초점렌즈 라인업의 이름입니다.
에실로 / 호야 / 자이스 이렇게 수입렌즈 3대장이 있는데 이름이 어려워 소비자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다초점렌즈 브랜드 입니다.
초거대 공룡기업 룩소티카에 편입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덕분에
소비자 인지도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테이블과 단상의 높이 차이가 크지 않아 진행자와 스크린 화면이 잘 안보입니다.
왜 이런곳에 자리를 잡았지 하면서 불만을 가동시키려고 시동을 걸고 있는데
단상 위 넓은 벽면이 통째로 스크린입니다. 우와~!!
에실로 코리아 소효순 대표입니다. 꽤 오랜기간 대표직을 맡고 있는데
갈수록 젊어지고 세련된 외모로 변신하고 있는 마법을 부리고 있네요.
자신감있고 자연스러운 발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행사는 바리락스XR렌즈의 여러 특징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는데
렌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할게요.
참고로 저는 에실로의 베타테스터로 당첨(?)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바리락스XR을 착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이번 행사에 사전 체험자로 인터뷰한 내용과 제 얼굴이 저 커다란 화면 가득 나오는 경험을 했네요.
스크린에 보이는 제 모습과 목소리가 어색해서 죽을뻔 했네요. ㅎㅎ
행사 홀 외부에는 가상 안경원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에실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트라이얼 도구를 실제 안경원에 어떻게 접목시킬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다만 저 구성을 매장에 세팅한다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교육섹션이 끝나고 대망의 경품 추첨시간.
아쉽게도 저는 언제나처럼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2등과 4등에 당첨된 분들이 제가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 회원들이라....더 부럽더라구요. ㅎㅎ
비록 경품에 당첨되진 못했지만 주최측이 제공하는 만찬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휴무라 여유가 있던 탓에 디저트까지 클리어하고 주변을 보니 이미 다 나가고 없네요. ㅎㅎ
해가 짧아지긴 했나봅니다.
행사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주변이 어둡고 세빛섬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좋은 정보 많이 얻고 반가운 얼굴도 보도 식사도 맛있게 하고 좋은 행사였습니다.
이젠 바리락스XR을 많이 판매하는 일만 남았네요.
집에 도착해 개봉한 행사 웰컴 킷
다이어리, 펜, 텀블러, 메모지 usb저장장치 등 알찬구성 이네요.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