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1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다만 훈제연어가 들어있는 베이글을 먹었을 뿐인데...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모처럼 고장난 집안의 가구들 좀 손을 봐야 될것 같네요. 이런이런...!! 한동안 창고에 들어오질 않았더니.. 공구들이 녹이 슬었네요. 일단 공구부터 손을 본 다음 작업을 시작해야 겠네요.. 저번 여름에 구입한 연삭기인데 참 쓸만합니다.. 힘이 아주 강하거든요..^^ 오우~! 이런 연삭기를 잘못만져 그만 조그만 파편이 머리에 박히고 말았네요.. 다행히 살짝 박힌것 같네요..기념 샷입니다..^^ 조금 아파보이지만 단단한 두개골이 있어 생각만큼 아프지는 않네요. 호들갑 스러운 와이프 덕분에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파상풍 주사와 이런저런 치료를 해야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자리에 없으니 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굶었더니 배가 고파 죽겠더군요..병원에 데려다준 택시기..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