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1 와이프님과 함께한 1박2일 춘천여행 후기 가을이 되면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맑은 햇살로 인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집니다. 절대로 와이프 친구이자 후배가 제주도 놀러 간다고 해서 부러움에 짜증부리는 와이프님을 달래주기 위해 떠난 여행이 아닙니다. 암튼 토요일 업무를 조금 일찍 끝내고 미리 준비한 짐을 싸들고 출발했습니다. 오후 7시에 출발 했슴에도 불구하고 예상과는 달리 별다른 막힘이 없더군요. 미리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겨우 오후 9시. 예상 도착 시간보다 무려 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덕분에 숙소 근처 주변을 탐방하기로 합니다. 숙소 근처 공지천에서 무슨 축제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그리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그래도 9시쯤이면 축제에 있어서 하일라이트 시간 대라고 생각했건만 거의 파장 분위기더군요..ㅠㅠ 춘천사람들은 일찍 잠이.. 자유게시판 2011. 10. 12. 이전 1 다음